귀촌 4

귀농을 꿈꾼다면, 방송대 농학과로!

"귀농·귀촌 분위기를 타고 전문적인 농업 교육을 원해" 귀농·귀촌 인구가 양적으로 성장하고 인적 구성이 다양화되면서 전문적인 농업 교육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셨는데요, 최근 실습뿐 아니라 이론까지 꼼꼼하게 교육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입니다. 방송대 농학과는 이번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무려 2683명이 지원했다고 하는데요. 방송대는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올해부터 농학과 모집 정원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방송대는 최근 3년간 농학과 편입생 평균 경쟁률이 2.43대 1에 이릅니다. 이처럼 농학과의 인기가 높다보니 아깝게 진학 기회를 놓치는 학생이 많아 올해 1학기부터 3학년 편입생 정원을 1500명 증원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교육 요구 현상이 최..

유자 재배하며 제2의 인생을 열고 있는 방송대 농학과 강상묵 동문

‘제2의 인생설계’라는 단어, 굉장히 익숙하죠? 최근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떠오르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4050세대가 우리 방송대에 입학하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쌓아 제2의 인생을 살고 싶기 때문일 텐데요. 우리 대학 농학과를 졸업하고 전라남도의 섬에서 유자를 재배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귀촌인의 일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방송대 농학과 강상묵 동문입니다! 강상묵 동문은 현재 전라남도 완도의 고금도 청학동마을에서 유기농 유자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처음 청학동마을에 들어와서 유자농사를 짓겠다고 하자 마을 사람들은 "도시에서 살다 온 사람이 뭘 알겠어."라며 비웃었다고 합니다. ▲ 유자의 작황을 살피고 있는 강상묵 동문. ..

안정적인 귀농·귀촌, 방송대 '귀농·귀촌 교육 과정'과 함께

농촌진흥청이 귀농귀촌종합센터를 통해 실시한 지난해(2013년) 귀농·귀촌 상담 결과 상담자의 16%가 귀농을 했고, 52%는 귀농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귀농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는 과거에 농촌에서 살았던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시를 벗어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증가한 이유라고 볼 수 있겠죠? '귀농'은 도시에서 농촌으로 내려가 농업에 종사하는 것을 말하고, '귀촌'은 도시에서 농촌으로 내려가 농사와 함께 다른 일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방송대 프라임칼리지의 '귀농·귀촌 교육 과정'으로는 '귀농·귀촌의 이해', '도시농업과정', '부농의 꿈 - 힐링채소', '웰빙을 꿈꾸는 희망 원예', '우리나라 약초 이야기' 등의 다양한 분야의 교육 과정이 ..

채소·약초 키우기 강의… 귀농귀촌 꿈 쑥쑥

채소·약초 키우기 강의… 귀농귀촌 꿈 쑥쑥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강좌 뜨거운 호응 많은 도시인들이 은퇴 후 귀농을 꿈꾸지만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쉽지 않은 귀농생활 난관에 부딪힌 이들을 위해 프라임칼리지 귀농·귀촌 과정은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해 주말에 쉬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교육과정이라 수료 시 정부 정책자금 지원대상 필수 이수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그 중 '부농의 꿈, 힐랭채소' 과목은 샐러드, 허브, 관상 채소를 비롯해 돈이 되는 특수채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채소 특징과 재배법을 알려줘 귀농준비자뿐만 아니라 집에서 채소를 기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또한 '우리나라 약초 이야기' 강좌는 웰빙 바람을 타고 온 인삼, 황기, 오갈피, 백수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