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18

우리 말과 우리 문학에 가까이, 방송대 국어국문학과로!

"한국어에 대한 지식 축적과 문학의 이해·평가 능력 향상까지" 방송대 국어국문학과의 시작은 1984년이었습니다. 첫해에는 이름도 국어과였는데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학습하자는 목표 아래 2,000명의 학생을 모집해 개설하였습니다. 이후 학교의 위상과 더불어 학과의 규모는 지속해서 확장되었고 학사과정도 정비했는데요. 1991년에는 '국어과'에서 현재의 이름인 '국어국문학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사과정은 5년제에서 4년제로 개편되었죠. 현재 방송대 국어국문학과 교과목은 크게 국어학, 고전문학, 현대문학 세 가지 분야로 나뉩니다. '국어학'을 통해 학우들은 언어학과 관련된 기초 지식 및 개별 언어인 국어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언어 사용 능력을 기릅니다. '고전문학'을 통해서는 ..

외적·내적 성장 위해 방송대 진학 -「국어국문학과 4학년 이수민 학우」

“엄마와 함께 공부하니 서로 과제를 챙기거나 학과에서 돌아가는 일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아요. 아직 진로를 명확히 설정한 것은 아니지만 방송대 국문과 졸업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방송대 국문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수민 학우의 가장 친한 대학 동기는 어머니입니다. 직장인과 대학생으로서 역할을 모두 해야 하는 그녀에게 어머니는 학업의 버팀목이자 방송대 진학을 결정하게 된 계기이기도 한데요. 중학생 시절 방송대 일본학과를 진학해 공부하던 어머니의 모습은 그녀에게 방송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그 기억이 오늘날 수민 씨를 방송대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현재 발달 장애 아동 치료 일을 하는 수민 씨의 꿈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는 건데요. ..

학업 병행하며 독립영화 제작-「미디어영상학과 김우석 학우」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게 어렵다고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건 할 수 없는 일이 되죠. 하지만 ‘할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못한 건 없다고 생각해요.” 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우석 학우는 총 3편의 영화를 만든 베테랑 감독님인데요. 연출은 물론 각본까지 직접 도맡으며 자신만의 영화를 만든 그이지만 더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도 컸고, 미디어 관련 분야의 이론 및 지식에 대한 갈증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화에 대한 전문 지식을 더 높이기 위해 대학진학을 고려했는데요. 일정이 들쑥날쑥한 제작 현장에 있는 김우석 학우가 학교에 다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답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는 그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할 수 있다’는 확신..

여든까지 10개 학과 졸업 목표 -「국어국문학과 4학년 김상문 학우」

“앞으로 80세까지 3개 학과를 더 졸업해 10개 학과를 채우고 싶어요.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이후에는 생활과학과 가정복지학전공과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할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건강을 유지해야죠.” 방송대 국문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상문 학우는 초등교육과, 유아교육과, 일본학과 등 무려 7개 학과를 졸업하며 ‘2017방송대기네스상 최다학과 졸업 부문’에 선정된 뜨거운 학구열을 가진 학우입니다. 전남에 위치한 순천선혜학교에서 교장을 역임한 그는 퇴직 후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교육과학대학 5개 학과를 모두 졸업했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는 김상문 학우가 방송대에서 보낸 시간은 무려 30년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긴 세월을 함께하다 보니 방송대는 그의 생활 일부가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학업에 열중하다 ..

인문·사회분야 전문지식 경쟁력 갖춘 인재의 요람! 방송대를 소개합니다:)

내 꿈이 술~술~ 풀리는 이 곳!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 총 4만2,302명이 지원했습니다!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방송대 지원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한 것인데요!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학과의 인기와 더불어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결과라고 볼 수 있겠죠? 학위와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열린 평생교육기관! 방송대의 매력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ㅣ 인문과학대학은 어떤 매력을 지닌 곳인가요? 방송대 인문과학대학은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일본학과 등 5개로 구성된 곳으로 언어를 통해 문학과 문화, 외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중 국어국문학과..

제7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분희 동문

어린 시절, 잠들기 전 부모님께 동화책을 읽어 달라고 졸랐던 적 다들 있으시죠? 동화는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동화뿐만 아니라 순수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창작동화도 있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동화 공모전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최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분희 동문이 ‘한밤중 달빛식당’이라는 동화로 ‘제7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분희 동문은 이번 수상을 통해 동화작가로서 정식 등단을 하게 됐다고 하니 더할나위 없이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비룡소 문학상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좋은 동화를 선정하고, 책으로 출간하는 공모전인데요, 등단 여부와 상관없이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

막연히 좋아 쓴 동화가 신춘문예 당선으로, 국어국문학과 김명희 동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블로그를 통해 전해드리는 동문소식 중에서 자주 전해드리는 소식이 바로 문학상 수상 소식과 신춘문예 당선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만큼 방송대 동문 여러분들께서는 문학을 사랑하고, 글 재주가 매우 뛰어나다는 뜻이겠죠~? 오늘도 자랑스러운 방송대 동문의 신춘문예 당선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국어국문학과의 김명희 동문의 소식입니다. 김명희 동문은 방송대 국어국문학과에서 10년간 공부를 하며 국어국문학에 대한 지식을 꼼꼼하게 쌓았는데요. 이후 타 대학 대학원의 아동문학교육과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며 동화창작이라는 새로운 글쓰기 세상을 만나게 되었고, 이번 광남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동화 "꼬복이"로 당선되었습니다. 김명희 동문은 동화를 공부하면서 어른보다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문화, 복지, 교육을 위해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국어국문학과 지명옥 동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자랑스러운 동문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는 사실 모두 잘 알고 계시죠~? 오늘도 여러분들께 반가운 동문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국어국문학과의 지명옥 동문은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강원협회장',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춘천지방법원 시민사법 위원, 민주평통자문위원, 강원문인협회 사무차장으로 활동 중인데요, 문화복지교육협회 강원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생겼습니다. 지명옥 동문은 이번 임명 소감을 통해 "소외계층 문화 서비스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자원봉사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지금 맡고 있는 역할들과 더불어 지명옥 동문의 임명 소감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전체 기사 보러가기 (클릭)

꾸준한 시작(詩作)활동이 상(賞)이라는 결실로, 국어국문학과 강영은 동문

문학을 사랑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동문들이 많다는 사실은 모두 잘 알고 계시죠~?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접 문학 창작 활동을 하는 동문들도 많이 계신데요. 이러한 동문 분들 가운데 반가운 수상 소식이 있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국어국문학과의 강영은 동문의 소식인데요, 강영은 동문의 시집 '마고의 항아리'를 통해 제13회 한국문협 작가상 시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한국문협 작가상은 한국문인협회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문인들의 창작 활동 격려를 위해 만든 상인데요. 수상 후보 기준부터 까다롭습니다. 한국문협 작가상의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등단한지 15~25년이 되어야 한다고 해요. 이러한 기준을 갖춘 회원 가운데 우수한 작품을 쓴 문인에게만 주는 상이라고 하니, 강영은 동문의 수상..

아동·청소년극에 대한 넘치는 열정, 국어국문학과 곽영석 동문

연극 좋아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연극 팬들 중에서는 좋아하는 작품의 극본까지 구입해 그 작품을 글로 다시 즐긴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극본은 문학작품이라고 생각 못하지만 사실, 극본도 희곡 작품으로 문학의 한 종류입니다. 시나 소설 등 다른 문학에 비해 분야가 좁다보니 극작가의 수도 상대적으로 적은데요. 특히나 아동극과 청소년극은 극작가 수가 더 적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동문 가운데 이렇게 좁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국어국문학과 곽영석 동문인데요. 고등학생 때 방송사 드라마 공모에 입상하면서 글쓰기 인생을 시작한 곽영석 동문은 희곡 공부를 하게 된 이후 아동극 전문작가로 활동하게 되었고, 얼마전 아동·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