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라이프 TIP 367

행정학과 이선우 교수, 국민대통합위원회 출범 알려

행정학과 이선우 교수, 국민대통합위원회 출범 알려 "방송대 행정학과 이선우 교수가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 방송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출범, 사회적 갈등 극복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국민대통합위원회 출범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제도적 장치마련에 힘쓴다고 밝혔으며 국민대통합위원회를 중심으로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고, 소통을 통해 국민들이 가진 정부와 제도에 대한 응어리를 풀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KTV 뉴스보기

영화<고령화가족> 가족들의 노후준비는 프라임칼리지에서

평균 연령 47세, 나이 값 못하는 고령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보셨나요? 철없는 백수 첫째 한모, 영화마다 흥행참패를 맛보는 둘째 인모, 결혼만 세번째하는 셋째 미연, 개념상실 여중생 민경이 엄마 집으로 모여 시끌벅적한 가족들의 일상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요. 다 큰 어른들이 아직도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엄마 속을 썩혀도 묵묵히 자식들에게 고기를 구워 먹이는 모습에서 엄마의 존재감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랍니다. 이처럼 각자의 사정과 여건에 따라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각기 다른 다양한 삶을 살게 됩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젊음은 없어지지만 그동안 인생의 참맛을 깨우친 값진 시간을 갖게 되죠.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빛나는 '실버' 인생을 펼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방송대에서 제..

요리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2>로 알아보는 방송대 식품영양학

매주 금요일, 올'리브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전 국민 요리서바이벌 가 드디어 최종 결승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1990년 영국에서 시작된 후 전세계 30여개국에서 방송되고, 국내에서도 최고 시청률을 찍었던 는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80개월간 학생, 가수, 회사원, 주부,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개성만점 요리를 선보이고, 여기에 냉철한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 양념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답니다. 먹는 즐거움과 만드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요리'는 의식주 중 절대 빠질 수 없는 식생활에 해당되는데요. 보기 좋고, 먹기 좋은 음식에 영양가를 듬뿍담아 건강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과 수분 등의 ..

<황금의 제국> 배경으로 보는 우리나라의 경제학

SBS 월, 화 드라마은 성진그룹을 차지하려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때로는 가장 가까운 파트너가 되기도 하고, 한순간엔 적으로 변하며 냉정한 사회에서 살아남는 주인공들을 볼 수 있죠. 드라마 배경은 우리나라의 1990년대 경제부터 현대사회에서 일어났던 신도시개발, IMF, 구조조정 등 커다란 경제사건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때문에 평소 부동산, 경제에 관심이 있었던 분들은 현대사회가 갖고 있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보며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오로지 '돈'만을 따라 움직이는 드라마 속 인물들의 서늘한 모습이 어쩌면 우리들의 모습일지도 모르는데요. 방송대에서는 올바른 가치관으로 안정적인 사회경제가 성립될 수 있도록 늘 힘쓰고 있답니다. 한 나라의 국민이 되면, 누구나 경제문제에 맞닥뜨리게..

보령머드축제처럼 세계적인 자연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스페인엔 토마토 축제가, 미국엔 블루베리 축제가 있다면 대한민국엔?! 머드축제가 핫하게 뜨고 있답니다! 매 해마다 세계 각국 여행객들이 보령을 찾아 오면서 어느 덧 한국을 대표하는 즐거운 축제로 자리매김했죠. 지난 19일 개막으로 16회를 맞이한 보령머드축제는 이달 28일까지 '세계인과 함께 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계속 될 예정이에요.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은 청정갯벌에서 진흙을 채취해 각종 불순문을 제거하는 가공과정을 거쳐 생성된 머드분말로 머드마사지와 머드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게르마늄, 미네랄, 벤토나이트 성분 함량이 높아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머드화장품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요. 이처럼 자연이 주는..

진짜 사나이들의 첫 입대 장소 논산, 그 속에 깃든 역사는?

엠블랙의 미르가 하차한 후 열혈병사 장혁, 아기병사 박형식이 투입되면서 또 다른 재미를 찾은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가 벌써 15회가 지났어요. 두 명의 후임이 들어오면서 기존 멤버들은 어느 덧, 일병이 되고 선임이라는 자리를 맛보게 되는 쾌거를 이뤘죠! 진짜 사나이 첫 방송 때에는 여섯 멤버들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군 생활 체험에 돌입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어요. 이처럼 논산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에 입대를 위해 찾는 훈련소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논산 곳곳에는 우리나라 고유의 역사들이 깃들어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방송대를 통해 논산에 또 다른 모습을 알아보세요~^^ 논산 지역에서는 연산 관창골에서 일어났던 계백의 5천 결사대와 신라군의 결전 등 백제이야기가 생..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대에서 자신감 얻다

tvN 다큐드라마 가 시즌12가 다소 슬픈 영애씨의 스토리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10년 넘게 다닌 회사가 없어지고, 차곡차곡 모았던 돈은 사촌동생 예빈때문에 다 날리게 되는 불상사가 벌어지는 일들이죠. 엎친데 겹친격으로 결혼을 약속한 애인과도 파혼에 이르게 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제로로 세팅되버린 36세 노처녀 영애씨는 새로운 직장에서 새 삶을 꿈꾸는데요. 하지만 못생긴 외모, 30대 중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탓에 직장 동료들에게 괄시를 받으며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앞길이 막막해진 영애씨가 고민을 덜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 방송대에서 알려드릴게요~^^ 10년이라는 경력이 있는데도 새로운 직장에서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화장실 청소도 하고, 옥상 잡초도 뽑고, 점심식사도 만드는 ..

<여왕의교실>마여진 여교사와 비교해보는 청소년 교육자

MBC 수목드라마은 산들초등학교 6학년3반 아이들과 담임 선생님이 꾸려나가는 교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아직은 어린 개구쟁이 초등학생들의 실수를 한치의 용납도 없이 냉철하게 가르치는 여왕, 마여진 선생 탓에 아이들은 늘 긴장한 채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착한 사람에겐 복이 온다는 것, 나쁜 짓을 하면 반드시 벌을 받게 된다는 것, 우정과 봉사를 지켜야 된다고 가르치지만 사실 이 동화같은 이야기들이 현실이 아니란걸 알고 있죠. 착하게만 살았다가는 굶어 죽기 딱 좋고, 나쁜 짓을 해도 힘이 센 사람의 편을 들면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을요. 때문에 마여진 선생 아이들에게 "1등만이 살길이다!"라고 말합니다. 교육과를 준비 중인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우선적으로 학생들이 학교에 가는 ..

영화<헬프> 속 가정부의 일, 현재는 베이비시터 직업으로 떠오르다

몇 해전, 책과 영화로 소개 된 를 기억하시나요? 1960년대 초,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 마을을 배경으로 유색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요. 흑인이라는 이유로 목숨도 소중하게 지켜내지 못하던 시대에 그들은 백인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을 돌보는 가정부 역할을 합니다. 고귀한 역할만 도맡는 백인들은 자신의 아이마저도 가정부에게 맡긴채 사치 부리는 시간에 여념이 없는데요. 때문에 가정부들은 집안에 있는 아기들을 내 아이처럼 돌보게 되고, 아기들 역시 엄마 품보다는 헬퍼들의 품 속에서 안정감을 찾아갑니다. 이처럼 과거에는 가정부의 일 중 아이 돌보기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베이비시터(Baby Sitter)라는 새로운 직종으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대리양육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

방송대 학우들에게 추천하는 주말 나들이 장소, 북촌 한옥마을

지난 번, 전국 방방곡곡 49개 지역 캠퍼스에 위치한 방송대의 중앙도서관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주말에도 열심히 강의를 듣고, 시험을 치르는 방송대 학우들을 위해 공부도 하고, 나들이도 할 수 있는 또 다른 장소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지금부터 대학로에서 조금 더 나아가 북촌길로 떠나볼까요? 북촌 한옥마을은 우리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가족들이나 친구, 연인 또는 외국인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장소에요. 한국의 멋을 알려주는 한옥집들이 줄을 잇고, 이와 어울리는 전통찻집이나 소품들도 볼 수 있죠! 그 중 북촌한옥마을에서도, 서울시민들에게도 추억의 장소로 꼽히는 대표적인 곳은 바로, 정독도서관 입니다. 정독도서관은 1977년도 종로구 북촌길에 개관한 전통 깊은 서울시립공공도서관입니다.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