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라이프 TIP/라이프&스타일 270

서울에 숨은 명소 “낙성대”

황인석입니다~ 저는 이번에 서울에 숨은 명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의 지하철 2호선에는 언제나 사람이 많습니다. 2호선을 타고 가다 보면 유독 눈길을 끄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낙성대’였습니다. 서울 사는 사람도 뭐 하는 곳인지 잘 모르고 저처럼 지방에서 왔다면 더더욱 잘 모르는 곳이죠.. 전에 궁금해서 서울 사시는 분한테 낙성대가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대학교 아니야?”라고 하시더군요~ㅡ_ㅡ 한자로 낙성대의 ‘대’자는 ‘큰대 (大)’자가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그분의 때묻지 않은 초롱초롱한 눈빛은 정말 잘 모른다는 뜻이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서울사람들도 평소 잘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낙성대’라는 곳이 이름처럼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지는 곳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다루고 싶어 이 리뷰를 쓰게 ..

[영화추천] 친구와 연인사이

방송대 청소년교육과 이계영입니다^. ^ 저는 얼마 전에 저는 남자친구와 신도림 CGV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남자친구와 본 영화는~!! 제가 좋아하는 ‘애쉬튼커쳐’와 ‘나탈리 포트만’이 나오는~!! ‘친구와 연인사이’입니다. ‘친구와 연인사이’는 로맨틱코미디인데 남자친구와 영화를 볼 때는 주로 로맨틱코미디를 보는 편이예요^^ ‘친구와 연인사이’ 우선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있는CGV 안 가보신 분들을 위해 살짝 구경 시켜드리겠습니다~ 신도림 CGV는 테크노마트 안에 있습니다~ 여기는 인테리어 소품, 팬시 등을 파는 “코즈니”라는 곳인데 정말 볼거리도 많고, 사 고 싶은 것들도 참 많습니다. 저같이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코즈니 추천!! 예쁜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ㅎㅎㅎㅎㅎ 여 기는 음료수..

[여행추천] 마성희가 추천하는 "타이페이산성"

안녕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마성희입니다~ 저는 작년에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상산이 개인적으로 좋았어서 타이페이 “상산”에 대해서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의 야경이 보고 싶다면? 남산! 대만 타이페이의 야경이 보고 싶다면?! 상산으로~! ‘상산’은 코끼리형상이라 하여 상산(象山)이라 불립니다~ 타이페이 여행 상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야경사진이 이 상산에서 찍은 것인데요. 타이페이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고 탁 트인 전망이 좋아 타이페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 받는 곳이죠... 타이페이 상산에 가려면 시정부역에는 버스가 많은데요. 32, 33 버스도 있고, 타이페이 의대 지나 가는 마을버스도 있는데요~ Wuxing 초등학교나 Xin yi 중학교(Jr. high school) 근처 가..

겨울철 피부건강에는 빨간 과일이 최고!!

안녕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블로그 지기입니다. 요즘~ 춥고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는데요~ 건조해진 피부를 제대로 관리 해주지 않게 되면 피부가 지치고 상하게 되어서 피부가 빠르게 늙어버린답니다.. 그런데~!!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 회복에 큰 도움이 되는 과일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과일일까요~? ^^ 겨울철 피부건강에는 빨간 과일이 최고!!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특히 더 건조해서 철저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데요~ 피부에 직접적인 관리 외에도 음식이나 과일로 영양소를 보강해주면 피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피부에 좋은 과일은 대표적으로 붉은 색을 띄는 과일인데요~ 빨간 과일은 맛도 좋죠~?? ㅎㅎ 그렇다면 여기서 피부에 보약이 되는 대표적인 빨간 과일에 대해서 알아..

‘쪽잠..’ 부작용 발생한다고?

안녕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 블로그 지기입니다. 요즘 과도한 업무로 인한 피로와 연말 잦은 송년회로 인해 수면이 부족하신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 20~30분 정도의 쪽잠으로 모자란 수면을 보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이 쪽잠이 안면비대칭 등 여러 후유증을 유발시킨다는 거 아셨나요? 그래서 오늘 한국방송통신대 블로그 지기가 쪽잠의 부작용과 졸음 방지 예방에 대해서 알아봤답니다. ^^ 20~30분 낮잠으로 발생하는 후유증 꾸벅꾸벅 감기는 눈을 상사에게 들킬까 무서워 안간힘을 써보지만 점심 식사 후 몰려드는 잠은 어쩔 수가 없죠.. 그래서 요즘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오후 시간, 조금이라도 감기는 눈을 붙들어 두려면 점심식사 이후 쪽잠이라도 자는 게 상책인데요. 이렇게 자는 쪽잠이 지..

[운동] 운동!! 무리한 운동은 X, 저강도 운동법 O

여러분들은 올 겨울에도 좋은 운동법으로 건강과 다이어트 · 미용에 신경 쓰고 계십니까? 뉴스 기사를 보니 무리한 운동이 오히려 우리들의 몸을 망가트린다고 하네요. 특히 겨울에는 몸이 많이 움츠려져 있어서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갑작스럽게 무리해서 하는 운동은 자칫 다칠 수 있는 상황이 충분히 발생하니 꼭 충분한 스트레칭 후 운동을 시작하세요~~^^ *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스텔링 박사는 고강도의 운동은 퇴행성관절염, 목,허리 디스크 등 연골 건강에안 좋은 영향 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으며 스트레칭, 워킹, 수영, 탁구 등과 같은 저강도의 운동을 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지금부터 스텔링 박사가 권장한 저강도 운동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ercise 01. 걷기 운동 걷기 운동은 심장과 폐..

미술시장의 다크호스 사진, 예술을 말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디지털 카메라가 급속히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사진은 ‘언제·어디서나·누구나’ 찍을 수 있는 ‘낯설지 않은’ 매체로 자리 잡았다. 이로 인해 관련 산업 역시 빠른 속도로 발전해 왔다. 디지털 카메라 시대가 열리면서 사진에 대해 전반적인 관심을 가진 인구가 늘어났지만 대다수의 일반인들에게 ‘예술’로서의 사진은 아직까지도 낯선 영역이다. 하지만 ‘예술로서의 사진’은 수년 사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안드레아스 거스키와 같은 해외 유명 작가들의 사진작품은 수십억원에 거래되기도 하며 사진을 미술시장의 ‘신흥 강자’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 작가들의 작품들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고가에 거래되기도 한다. 미술시장의 ‘다크호스’ 사진. 국내 미술시장에서 사진이 갖는 위치와 현..

정보의 바다에서 나를 지키자

약 15년 전 개봉된 영화 ‘인디펜던스데이’는 개봉당시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주목을 받았던 영화다. 인간이 월등한 과학기술을 가진 외계인들을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컴퓨터 바이러스’였다. 외계인들의 우주선은 전투기의 미사일을 막아내는 막강한 방어막을 가지고 있었지만 컴퓨터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에는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결국 패배하고 만다. 아무리 뛰어난 성능을 가진 컴퓨터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タ陸峙걋� 돼 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우리 일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일반적인 사무뿐만 아니라 은행업무, 쇼핑,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보안’은 이전보다 더욱 중요한 요소다. 정보의 바다를 떠돌고 있을지 모르는 내 정보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습관..

키치, 유치해도 네가 좋아!

지구를 지켜라’ ‘미지왕’ ‘불청객’ ‘에어플레인’….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영화가 개연성 없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엉뚱하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관객들을 헷갈리게 만든다. 하지만 영화는 뻔뻔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의도된 유치함을 마구 발산한다. 이런 경우 키치적 요소가 가미됐다고 한다. 키치(Kitsch)란 대중적 요소 중 저속한 행위를 두루 가르켜 이르는 말이다. 키치에 대한 수많은 이론의 공통점은 바로 ‘드러내기’와 ‘이질적인 만깹?� 조화라는 것이다. 드러내는 행위의 즐거움. 그 유쾌한 자기표현에 대해 알아봤다. 저속한 즐거움, 키치 키치라는 단어는 ‘저속한 작품’ ‘싸게 만들다’라는 뜻을 가진 독일어 동사 ‘verkitschen’에서 유래됐다는 것이 통설이다. 하지만 키치의 어원에 대해서는 많은..

현재의 기록은 미래의 기억

프랑스·일본이 수탈·보관해온 조선시대 왕실도서의 반환이 결정됐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 학자·단체들이 우리 조상들의 기록물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다. 많은 학자들이 ‘기록은 역사 그 자체’라고 이야기한다. 조상들의 기록을 통해 수백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고 당대의 삶을 유추해 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번 문화재 환수는 ‘우리의 역사를 되찾았다’고 할 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렇다면 후손들을 위해 내가 기록의 주인공이 돼 보는 것은 어떨까? 거창한 일들이 아니어도 좋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들을 기록해보자. 매체는 어느 것이든 좋다. 우리 선조들이 한자와 그림으로 시대와 문화를 기록했다면, 현재의 우리들에게는 한글과 카메라가 있다. 누구나 후손들, 동시대의 타인들에게 기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