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홍보단 온에어/홍보단 리포터가 간다 93

[리포터 취재]한국방송통신대학교 주변 탐방

안녕하세요? KNOU 홍보단 8기 온라인리포터 박수연입니다. 입학하고 거의 2년 만에 학교를 처음 방문해봤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듣다 보니 실제로 학교 캠퍼스를 방문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학교 탐방 잘하고 왔습니다. 4호선 혜화역으로 나오면 보이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관 건물 새로 지은 지 얼마 안 된 본관 건물은 1층에 서점 및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까지 좋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앙도서관 건물 입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13개 지역대학 도서관과 3개 학습센터, 32개 시・군학습관에 도서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87만여 권의 단행본과 95천여 권 책, 학술DB 등 다양한 학술정보를..

[리포터 취재]관광학과 전국네트워크 한탄강 래프팅 도전!

학교에 근무하고 있을 때 학생들에게 강조한 것이 ‘도전하는 사람만이 성취할 수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실천하는 것은 더 큰 힘이다’이다. 그래서 학교 현관 출입문 유리 상단에 ‘도전은 즐겁다’ ‘실행이 답이다’라는 구호를 붙이고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실천정신을 불러 일깨워 주려고 노력했다. 나 스스로도 새로운 분야에 대해 두려움을 이겨가며 또 과감히 실천하며 세상을 살아 왔다. 그래서 1990년대 초반 윈드서핑도 배웠다. 한강변에서 기초교육을 받고 한강을 몇 차례 가로지르며 왕복하기도 했다. 그 당시 느낀 점은 “무엇이든 제대로 배워야지 대강 배워서는 안 되겠다”였다. 배 위에서 중심을 잡으면서 바람을 이용해서 내 뜻대로 배의 방향을 조절해야 하는데 그게 쉽게 되지 않았다. 구명조끼는 입고 있었지만..

[리포터 취재] 출석대체시험 현장 이야기

우리 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는 중간시험이 있다. 30점의 점수가 주어지는 중간시험은 과제 또는 중간고사이거나 출석 수업을 받은 뒤 치르는 출석시험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뉜다. 생활과학과 재학 중인 나는 중간고사는 아직 쳐본 적이 없고 출석시험과 과제 두 가지가 다인데 입학하고 2, 3년간은 꼬박꼬박 수업을 듣고 시험을 쳤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주관식으로 써야 하는 출석시험이 굉장한 부담으로 다가와서 대체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3학년에 처음 쳐본 대체시험은 쉽지는 않았지만 출석시험에서 오답을 적거나 조금만 적어놓고 교수님의 아량에 의지하는 것보다는 깔끔했다. 물론 만점은 아니었다. 해마다 출석시험을 치지 못하는 학우들을 위해서 준비되어 있는 출석대체시험. 물론 자격증이 없으면 출석을 대체로 바꾸지 못..

[리포터 취재]공부에 대한 열정 이야기

안녕하세요, 제8기 홍보단 온라인리포터 허순엽입니다. 벌써 3번째 기사를 쓰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처음 홍보단을 시작할 때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이었는데요, 이렇게 방송통신대학교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찾아 전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이번 기사는 자라나는 새싹들을 가르치는 기쁨을 소유하고 있는 초등학교 현직 교사로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대학원 공부를 한 윤순희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현재 40대 중반이 조금 넘은 나이로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니 교육학자로 최고의 경지에 오르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우리 방송대 학우분들께 공부에 대한 조언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

[리포터 취재] 서울 남부학습센터 100배 즐기기

얼마 전 블로그에 올라온 박선미 리포터의 ‘목동 남부학습센터에 가보다’ 기사를 읽어보셨나요? 상세한 개관 정보를 보니 학습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 저도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서울 목동에 개관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남부학습센터를 구석구석 소개해드릴게요! 지난 6월 19일, 기말고사를 보러 갈 때 집에서 학습관까지 신호등 하나 걸리지 않고 일사천리(一瀉千里)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이 차를 세우면서 응원을 해준 덕분인지 만족스럽게 시험을 끝내고 나올 수 있었어요. 시험이 끝나고 주위를 탐색하며 '이 좋은 주위 환경을 모든 학우가 활용할 수 있도록 글을 써야겠다!'라는 마음이 생겨, 시험을 치룬 후 지하부터 7층까지 훑어보고 왔지요. 며칠 후 24일, 또 다시 방문한 남부학습센터 직접 이용..

[리포터 취재] 어린이집 원장님이 방송대를 찾은 까닭은?

얼마 전 저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선배이자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방송대의 자랑스런 동문을 만나고 왔습니다. 저와 선배는 지금으로부터 4~5년 전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에는 권사님으로 있는 선배는 그 당시에도 늘 온화한 얼굴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어느 날 권사님이 우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신이란 이야기를 지인을 통해 들어서 알게 되었고 마침 제가 홍보단이 되면서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활동 왕성히 펼쳐 가는 방송대 선배의 이야기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6월 2일 목요일 오후 3시쯤 인천 석암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 이제 여름이 시작 되는지 약간 덥다는 느낌이 드는 그..

[리포터 취재] 서울 중어중문학과 ppt대회

서울 중어중문학과 ppt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15일 충주 지역의 ppt대회와 기본 프로그램은 같은 데 달라도 많이 달랐습니다. 우선 중어중문학과 교수님들이 총출동하셨네요. 중어중문학과 증인이신 박성주 교수님께서 "방송대와 함께한 33년"이란 제목으로 고별강연을 진행 했습니다. 51년 전쟁 중에 출생한 자신의 아기 때 사진부터 재미있게 엮어낸 생의 스토리, 청년의 모습으로 1983년 중어중문학과 개설과 더불어 시작한 후 33년, 참 아름다운 모습이셨습니다. 이어서 ppt 경연대회가 이어졌습니다. 장호준 학과장님의 심사평으로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을 찾아보았습니다. 발표자는 5명입니다. 첫번째 발표는 대전지역 4학년 백승철 학우입니다. 역사, 정치, 경제 각 측면에서의 한중관계에 대해서 ..

[리포터 취재]대전·충남지역대학 '아름다운 토요일'

듣고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하고 행복함이 밀려온다면 더없는 기쁨이다. 우리 사회를 더 아름답게 하는 것은 내가 가진 여유로움을 부족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꺼이 기부하는 아름다운 천사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나눔을 행할 때 인간은 자기의 주장과 아집만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지혜를 얻는다. 더불어 공생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깨달음도 얻는다. 내가 필요하여 구매 사용하였다가 시기적으로 더는 활용의 가치가 떨어진 물건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정신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지고 보람된 일이다. 주면서 흐뭇하고 받아서 더 기쁨을 누리는 행복함일 것이다. 2016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가 지난 5월 28일 토요일 대전 충남지역..

[리포터 취재] 목동남부학습센터에 가보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남부학습센터가 최근 목동으로 이전했습니다. 서울 남부권 학생들의 학습공간인 서울 남부학습센터의 보금자리를 구로구 대림동에서 양천구 목동으로 옮긴 것인데요, 이 따끈따끈한 소식을 학우 여러분께 전하고 싶어 현장 취재를 다녀와보았습니다. ▲기존 대림동 남부학습센터 저는 작년에 편입을 한 후 대림동 남부학습센터도 사실 몇 번 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림동 학습관이 집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목동으로 이전하면 학습관에 가기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 어린 생각도 살짝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목동으로 이전 한 남부학습센터에 가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여러분도 궁금하신가요? 우선 가는 법부터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지하철 5호선 목동역에 내리는 개찰..

[리포터 취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산시학습관 대동제 참관기

방송대인은 나이를 먹었어도 청춘이다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산시학습관 별망성 대동제 참관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 경기지역대학 카페에서 별망성 대동제 소식(5/21)을 보았다. 방송대 대동제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한다. 대학에서는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다. 학창시절의 축제가 기억이 생생히 남는다. 본인이 거기에 출연했다면 추억이 더욱 오래간다. 아마도 지난 4월, 경기지역대학 축제가 2학기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에 아쉬움이 컸다. 카페 내 대동제 홍보글에 댓글을 달아 제25대 안산시흥 학생회 임원과 연결이 되었다. 방송대 8기 홍보단 온라인 리포터라는 임무를 띠고 안산 호수공원을 찾았다. 그것도 30도가 넘는 대낮 오후. 행사 시작은 5시인데 2시까지 오라는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