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사람들/재학생이 말하는 방송대 43

[KBS2 아침이 좋다] '우리는 가족 그리고 학우, 무역학과 차연정, 차은정 학우 등 출연

지난 2018년 1월 15일 오전 7시에 방영된 에 '우리는 가족, 그리고 학우'라는 주제로 방송대 학우 분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는데요! 혹시, 시청하신 학우 분들이 계신가요? 방송대 무역학과에 재학 중인 쌍둥이 자매 차연정, 차은정 학우와 부부인 문화교양학과 송하균, 국어국문학과 심인경 학우가 함께 출연하였는데요! 이들의 사례처럼, 방송대에는 가족이 함께 배우며, 서로를 독려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볼까요? ☞ KBS2 생방송 아침이좋다 '우리는 가족 그리고 학우'편 보러가기

이색 방송대인들이 모두 모였다! 2017 방송대 기네스상 수상자 스토리

이색적인 기록을 가진 학우 분들을 모두 모여라♪ 지난 12월 26일 진행된 '2017년 방송대를 빛낸 인물 시상식'에서 재학생 중 이색 기록을 지닌 학우 분들을 선발하여 '방송대 기네스상'을 수여했는데요! 방송대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방송대 기네스상' 수상 학우 분들의 스토리를 함께 들어볼까요? #성적 최우수 부부상의 정연복·한을순 부부 "공부를 늦게 시작한 만큼, 성취감은 더 크지요. 부부가 함께 공부를 하기 때문에 우애도 더 좋아진 것 같아요." '2017 방송대 기네스 성적최우수 부부상'을 수상한 정연복(농학 3), 한을순(생활과학 3) 학우는 제2의 인생이라며 시작한 공부의 재미에 흠뻑 빠져있다고 하는데요. 운영하던 제과점을 건강으로 인해 접은 후, 젊었을 때부터 갈망하던 학업을 다시 시작..

방송대 1회 입학생 정찬열 시인의 ‘내 인생을 바꾼 대학’

연말이 되면 각종 모임과 약속들로 일정이 빼곡하게 채워지곤 하죠? 오랜만에 만나는 대학 동기, 초등학교 동창 모임 등 동창회 소식들도 들려오곤 합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76만 동문 파워를 가지고 있는 만큼 그 유대감이 끈끈한데요. 최근 우리 대학 1회 입학생인 정찬열 시인이 방송대와 관련된 일화를 미주중앙일보에 기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찬열 동문은 여러 동창 모임 가운데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방송대를 선택할 것이라며 기고 첫머리를 시작했는데요. 방송대를 ‘하늘에서 내려준 동아줄’이라고 표현하며, “내 인생을 바꾸어 준 통신대학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동네 친구 중 절반 이상이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가지 못하던 시절, 대학생이 되어 처음 받아보는 학번에 가슴이 뛰었다는 정..

[SBS 생활경제] 제2의 인생 설계 위해 방송대 찾은 문화교양학과 김인권, 교육학과 나종이 학우

지난 11월 29일 (수), 오전 10시 25분에 방영된 SBS 에 '평생교육 시대, 내 인생을 바꾼 대학'이라는 주제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소개됐는데요. 혹시 시청한 학우들 계신가요? 게임개발자이자 강사인 문화교양학과 김인권 학우와 프리랜서 아나운서이자 영어 교사로도 활동한 교육학과 나종이 학우의 사례로 살펴본 것처럼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방송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볼까요? ☞ SBS 생활경제 '평생교육시대, 내 인생을 바꾼 대학' 편 보기

유자 재배하며 제2의 인생을 열고 있는 방송대 농학과 강상묵 동문

‘제2의 인생설계’라는 단어, 굉장히 익숙하죠? 최근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떠오르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4050세대가 우리 방송대에 입학하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쌓아 제2의 인생을 살고 싶기 때문일 텐데요. 우리 대학 농학과를 졸업하고 전라남도의 섬에서 유자를 재배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귀촌인의 일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방송대 농학과 강상묵 동문입니다! 강상묵 동문은 현재 전라남도 완도의 고금도 청학동마을에서 유기농 유자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처음 청학동마을에 들어와서 유자농사를 짓겠다고 하자 마을 사람들은 "도시에서 살다 온 사람이 뭘 알겠어."라며 비웃었다고 합니다. ▲ 유자의 작황을 살피고 있는 강상묵 동문. ..

방송대 농업생명과학과 대학원생, 한국작물학회 및 한국원예학회 우수상 수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와 대학원의 농업생명과학과는 교내에서 인기 있는 학과 중 하나인데요. 우수한 교수님들의 가르침 덕분일까요? 최근 방송대 대학원 농업생명과학과 대학원생 5명의 발표논문이 ‘2017 한국작물학회 추계학술대회’와 ‘2017 한국원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17 한국작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태성 교수의 지도를 받은 장영희(43) 원생은 논문 ‘국내 유통 상추 품종에 대한 학교 급식의 상추 선호도 조사’를 구두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상추 품종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진다니, 과연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박영임(59) 원생은 ‘USDA 상추 핵심집합의 고온기 개화기 및 생산성 조사’를 ..

진짜 농부들 제친 ‘도시농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김재영 동문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농사를 지으며 소박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로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농사를 짓기 위해 귀농, 귀촌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도시농부 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도 있다고 해요. ‘도시농부’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도시에 살면서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단어랍니다! 최근 서울시 도시농업경진대회와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농촌 출신의 진짜 농부들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시농부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한 김재영 동문입니다! 김재영 동문은 귀농을 생각하던 중장년층 중 하나였는데요, 현실의 여러 가지 문제가 얽혀 있어 고민 끝에 도시농부라는 길을 택했다고 합니다. 귀농을 위해 2010년 방송통신..

시각장애 이겨낸 퀴즈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박재훈 학우!

방송대학TV(OUN)에서 방영하는 ‘퀴즈쇼 지식의 날개’,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방송대 학우들이라면 한번쯤 관심 가질 법한 참여형 교양 프로그램인데요.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이 퀴즈쇼에서는 매주 방송대 재학생들이 치열한 퀴즈대결을 벌이고 있답니다. 8연승에 성공하면 1,000만원의 장학금이 걸려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는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드디어 장학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재훈(45) 학우입니다! 8연승에 성공해 우승했다니 정말 지식의 깊이가 대단한데요. 특히 박재훈 학우는 신장병과 시각장애라는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평소에 이웃을 위해 오랜 시간 선행을 해온 사실까지 알려져 퀴즈쇼 참가자들의 진심어린..

소외된 사람들의 문학전도사, 방송통신대 국문과 강남국 학우 ‘나눔 속에 핀 꽃’ 발간

몸이 불편하고,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책을 발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방송대 학우가 있습니다. 바로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강남국 학우인데요. 강남국 학우는 소아마비의 중증장애인으로 정규교육을 받지 못했으나, 검정고시를 통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며, 최근 문학전도사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이끄는 독서회에 칼럼으로 쓴 글을 묶은 에세이 ‘나눔 속에 핀 꽃’을 발간하기도 했어요! 강남국 학우는 스무 살 때부터 독학으로 영어를 배워 강사로 활동 중인데요. 이외에도 문학전도사, 칼럼니스트, 에세이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4년..

취미생활로 인생에 행복 더하는 보타니컬 지도사, 방송대 교육학과 김영희 동문

일을 하면서, 혹은 공부를 하면서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취미생활은 참 좋은 여가 활동이 되곤 하죠? 운동을 하거나 그림 그리기, 악기 연주 등등... 방송대 학우 분들도 저마다 다른 취미를 가지고 계실 텐데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김영희 동문은 잡곡과 마늘 농사를 하면서 농사일로 힘들고 낙심할 때, 화선지 위에 글자를 쓰고 산과 들을 그리면 치유가 됐다고 합니다. 여가생활로 시작한 서화를 통해 충북서예대전에서 특선을 받으며 작가로 등단했고, 서예를 활용한 보타니컬(섬유채색) 지도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강의도 나가고 있다고 해요. ▲ 단양군에서 보타니컬 공예를 널리 알리고 있는 김영희 지도사 (출처: 농촌여성신문) “이번 보타니컬 공예 강의가 모집 2시간 만에 선착순 마감됐어요. 배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