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복 멋있다는 이유만으로 연구원을 꿈꿨지만,

이제는 국제환경기구에서 근무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FITI시험연구원에 취업하며, 동시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한 젊은 연구원이 있습니다. 환경보건학과의 장수빈 학우입니다.

 

 

장 학우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과학 영재반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의 기대도 무척 컸는데요. 장 학우는 책으로 물질들을 이해하는 것보다는 실험과 실습으로 물리의 세계를 접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공부를 할 수 있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를 선택했는데요.

 

 

장학우에게 기대가 컸던 가족들은 처음에 이런 장 학우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공부하고, 앞으로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에 대한 ‘인생 플랜’을 제시하자 가족들은 금새 든든한 후원자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 학우의 플랜 안에는 방송대에서의 공부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마이스터고를 졸업하면 특성화 고졸 재직자 전형으로 산업체에서 3년간 근무한 후, 수능 없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 학우는 공부와 일을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방송대를 선택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을 번 셈입니다.

 

 

그래서 장 학우는 졸업 후 국가에서 인정한 시험연구원 중 하나인 FITI시험연구원의 환경분야 연구원으로 취업하였고, 동시에 방송대 관련 전공인 환경보건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게 된 것은 방송대를 다녔던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고 하는데요. 장 학우의 어머니는 회계 관련 일을 하면서 방송대 청소년교육과에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장 학우는 그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어머니를 보면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나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엄마 선배’에게 방송대 공부 노하우에 대한 것을 귀동냥 한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실험실에서 실험복을 입고 일하는 사람이 멋있어 보인다는 단순한 이유로 시작했어요.

저의 새로운 꿈은 환경에 대해 더 공부해 나중에 그린피스나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환경에 관한 유엔의 활동을 조정하는 기구)와 같은 국제환경기구에서 일하는  것이에요.”

 

 

적극적인 자세로 삶을 살아가는 미래의 연구원, 장 학우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방송대가 응원합니다.

 

 

 

 

▶ 출처: <KNOU위클리> '사람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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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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