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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취재]2018 청보리대동제와 학장배가요제를 소개합니다.

한알맹 2018. 5. 21. 11:10




안녕하세요. 10기 온라인 리포터 정 희입니다. 저는 이번에는 방송대 대구·경북지역대학 2018 청보리대동제와 학장배 가요제를 우리 학우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학우들의 바쁜 손길로 활기가 넘치는 교정은 천막이 쳐진 아래로 갖은 음식과 술, 커피가 준비 되어가고 순대며 컵 과일이 예쁘게 담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관광학과는 전통차와 립밤을 준비했답니다. 농학과 직접 기른 귀한 야생화와 함께 시원한 막거리와 맥주를 준비해 우리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줬고요~ 



빨간 조끼가 인상적인 유아교육과는 국밥을 준비해 우리의 한끼를 든든하게 채워주었고청소년교육과는 빈대떡을 준비해 왔는데요. 맛이 정말 좋아 대기시간이 길었다는 후문입니다


행사는 본격적으로 10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먼저 김귀화 회장님이 내빈 소개에서 내 옆 사람이 모두 내빈이니 서로 박수로 환영하자고 하였고, 박윤주 학장님도 모두가 즐거운 대동제가 되자고 하시며 서로를 위해 박수를 쳤습니다.


 

과마다 미리 준비한 음식 재료들을 예쁘게 담아 다른 학과를 방문해서 자기 과의 음식을 알리는 것으로 시작된 청보리대동제는, 한 달여 전부터 각 과 임원들이 회의를 계속하면서 음식을 준비하는 수고를 거쳐 준비된 행사랍니다. 이처럼 모두가 수고한 덕분에 더 많이 행사를 즐길 수 있었죠~ 

 

 

오전 10시부터 먹거리 장터로 시작된 청보리대동제는 학장배가요제가 시작되는 2시에 맞춰서 1시 반부터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청보리대동제에 바톤 터치를 받아 시작된 가요제는 소음으로 인한 주변 민원을 감안해, 7층 와룡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대경총학생회 34대 회장님의 찬조출연으로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창에 또 열창이 이어졌습니다. 이때 가족 노래자랑은 가족과 학과응원단이 굉장한 볼거리였습니다. 그 열기가 지금 생각해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대학 학장(박윤주)배 우승자는 학교 총장(류수노)배 가요제에 나가게 되는데 올해는 가족 노래자랑도 함께 있어서 가족 노래자랑 우승자도 같이 참석을 한다고 합니다. 이때 장기자랑은 노래와 춤이 대세였지만 오카리나 연주, 기타연주와 노래 역시 무척이나 산뜻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답니다. 


또한 행사가 짜임새 있게 잘 진행이 되어, 마지막까지도 많은 학우가 응원을 계속하며 자리를 지켰고 가족들도 열심히 응원을 해주었답니다.  그리고 총장배에 나갈 두 팀이 정해졌는데요. 거짓말을 부른 경영학과의 백우만 학우님,  가족 우승자로는 따르릉을 부른 관광학과 김민수 학우님의 가족이그 주인공이 되었답니다. 다시 한 번 모두 축하드립니다. 총장배 가는 날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