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사람들/방송대 동문 이야기

외국어 공부 열정으로 '중국통'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중어중문학·일본학과 송영길 동문

한알맹 2016. 5. 2. 17:00

 

안녕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데요. 얼마 전에 있었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당선자 가운데에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동문인 분들이 있답니다. 오늘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동문이자 이번 총선의 당선자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3선 의원-최고의원-인천시장, 그리고 4선 의원으로, 중어중문학·일본학과 송영길 동문

황소라는 별명을 가진 송영길 동문은 민주당 내 수도권 유일 3선 의원으로 최고위원을 거쳐 인천시장까지 지내며 탄탄한 정치인생을 걸어온 분인데요. 비록 2014년 지방선거에서의 패배가 있었지만, 송영길 동문은 이번 총선에 출마해 황소라는 별명에 걸맞게 돌진하여 4선에 성공했습니다.

 

송영길 동문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와 일본학과를 전공했는데요. 초원의원 시절, 유엔인권회의 참석 후 영어 실력 부족을 느꼈던 점을 계기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외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본격적으로 공부하고자 방송통신대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송영길 동문은 중어중문학과 졸업 후, 일본학과에도 진학하여 일본어까지 공부했고, 인천시장 재임 당시 중국 난카이대에서 중국어로 특강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인천시장 퇴임 이후 중국 칭화대학교와 대만 국립정치대학에서 약 1년간 양안관계 연구와 능숙한 중국어 공부를 목표로 중국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는데요. 끊임없는 공부와 노력으로 이번 20대 국회에서 중국통’ 6인 가운데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송영길 동문은 이번 인터뷰에서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지금부터 계양을 지역을 잘 아울러 인천 지역을 잘 챙기겠다고 말했는데요. 송영길 동문이 의원 경력과 전임 시장의 경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제 20대 국회의원으로서 인천시는 물론, 국가 운영에도 큰 역할을 하는 의원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 송영길 동문 인터뷰 기사 전체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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