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소식/방송대 생생 현장

프라임칼리지 제3회 진로콘서트<포텐터지다>

한알맹 2013. 10. 16. 14:43

 

  최근 고등학생 절반가량은 10억원이 생긴다면

죄를 짓고, 1년 정도 감옥에 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같은 결과는

한학년씩 진학할수록 치열해지는 입시경쟁 때문에

친구를 경쟁자로만 인식한다는 해석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쫓는 것이 아닌

입시경쟁에 휩쓸려 학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이죠.

현재 방송대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선취업후진학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4회에 걸쳐

프라임칼리지 진로콘서트<포텐터지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3회째로 열렸던 이번 콘서트 역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는데요. 열정 가득했던

현장 모습,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지난 달에 열린 제2회 콘서트는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열렸는데요.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진로콘서트>는

지난 11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답니다!

 

 

이번 콘서트에도 개그맨 정태호씨가 MC를

맡으며 유쾌한 콘서트 진행이 이어졌어요~^^

 

 

가장 처음으로 조남철 총장님이 인사말을 전했답니다!

 

 

이어서 김관복 서울시교육청 부교윤감님의 격려사 모습입니다.

 

 

1부에서는 고졸 출신으로 대기업 전무까지 지낸

윤생진 선진 D&C 사장님의 강연이 진행되었어요.

 

 

2부에서는 오랜 무명 생활을 이겨내고 가수가 된

그룹 '클로버'의 길미가 연사로 나섰답니다.

 

 

또한 콘서트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학생들이

선취업후진학 제도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알차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