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소식/방송대 생생 현장

프라임칼리지 진로콘서트<포텐터지다> 현장스케치

한알맹 2013. 9. 17. 14:55

 

  지난 13일,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방송대의

프라임칼리지 진로콘서트<포텐터지다>가 진행되었습니다.

 

'선취업후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사회의

다양한 롤모델을 소개하고,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총 3회 시리즈 중 2번째로 열렸던

이번 콘서트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방송대에서 준비한 시간!

생생했던 콘서트 현장모습,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강당 안을 가득 메운 서서울고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이에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콘서트 시작을 기다리고 있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라임칼리지 진로콘서트

<포텐터지다>가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행사가 진행되기에 앞서

이동국 방송대 부총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어요.

 

방송대는 현재 특기를 살려 취업을 목표로 두고 있는

서서울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업과 병행하며 대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히며 이번 콘서트 취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드디어 콘서트가 개막되고, 서서울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어요! 열정적인 학생들의 모습에

첫 시간부터 무대는 후끈후끈 열기가 가득했답니다.

 

자, 그럼 이번 콘서트를 진행해줄 MC를 만나볼까요?

낯익은 뒷모습에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학생들 사이로 반갑게 달려나온 분은 바로바로 개그콘서트에서

"브라우니~ 물어!"라는 유행어를 남긴 개그맨 정태호씨에요.

 

 

환한 미소가 참 친근하죠? 이번 콘서트를

이끌어갈 MC 정태호씨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1부에는 '극복'이라는 주제로 박효남 힐튼서울호템 상무님이

강연을 해주셨어요. 가난한 집안 환경에서 자라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요리를 시작하여 세계적인 체인 호텔

최연소 총주방장이 된 사연이었어요.

 

 

박효남 상무님의 강연 후에는 학생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Q&A시간이 마련되었어요.

학생들은 단기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 노하우 등을

묻고, 상무님은 학생들의 질문의 성심성의껏 답해주셨어요.

 

 

이어 2부가 시작되면서 또다른 강연자를 만날 수 있었어요!

개그맨 김영철씨는 '실천'이라는 주제 아래 강연을 해주셨어요.

 

 

영어를 단 하마디도 못했던 자신에게 좌절한 후,

글로벌 개그맨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10년동안 꾸준히

영어 공부에 매진해 꿈을 이루게 된 과정이였죠!

이러한 김영철씨의 노력은 학생들에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답니다.

 

이번 진로콘서트<포텐터지다>는 차후 방송대학TV,

프라임칼리지 홈페이지, 유튜브 등의 방송과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