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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총학, 평화염원 11일간 300Km 대장정

한알맹 2013. 7. 26. 14:28

 

 

 

 

전국총학, 평화염원 11일간 300km 대장정

20대부터 60대, 정진 60년 기념 한마음 걷기

 

전국총학생회 주최로 진행되는 '한반도 평화기원 걷기(지도교수 조승현

인천지역대학장)'가 지난 17일부터 10박 11일간 실시간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는 강원도 속초시학습관에서 출발해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공원까지

진행되는 약 300km 코스다. 강원도 인제→양구→화천→철원→경기도 연천→파주

순서로 이어지며 최종 목적지인 임진각 평화공원에는 오는 27일(토)

오전 10시 도착 예정이다.

 

이대성 회장은 "정전 60년이 되는 올해,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지성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행사" 라며 "참여하는 이들은 여름방학 동안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70명의 참여자들은 구간별로 참여를 하였는데, 최연소 참가자는 법학과

조용경(25세/인천)씨고, 최고령은 문화교양학과 정상용(62세/인천)씨다.

전체 코스를 완주한 사람은 총 13명이며 이 중 최고령은 임정희(60세/부산)씨다.

도착 날에는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정진 60년을 맞이해 평화기원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 전국총학에서 주최한 '한반도 평화기원 걷기 원정대'가

운천3리 마을회관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 전국총한 원정대의 걷기 대회를 방송대학TV가 취재하고 있는 모습

 

▲ 걷기 중 철원군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고열로 인해 상처난 발을 식히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원정대

 

▲ 비가 오는 중에도 계속해서 걷기를 이어가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