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2

[재학생이 뽑은 우수 강의 ②] 전문가와 함께해 더욱 흥미로웠던 강의, <패션관리와 스타일링>

방송대 학우님들은 매체강의, 어떻게 수강하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의 매체강의 학습사례를 알아보기위해 러닝팁스에서 2017년 베스트 학습사례 공모전을 실시하였는데요! 방송대 학우분들 직접 들려주는 '2017년 내가 수강한 최고의 강의'! 다른 방송대 학우 분들의 수업 참여 방법을 보며, 나만의 매체강의 수강전략을 만들어 볼까요? 오늘은 '베스트 학습사례 2탄', 방송대 생활과학과 박빛나 학우님의 '영어 듣기 연습' 학습사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ㅣ 열의도 흥미도 없던 나를 바꾸다 저는 지난해 8월, 서울 소재의 4년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회계 전공이었지만 전공을 살리지 않고, 식품 관련 업종에 취업했죠. 일을 하다 보니 식품 관련 지식이 너무 부족하여 전문 지식을 배우고 싶었고 이왕이면 관련 학위도 취득하..

패션스타일링의 마지막 포인트는 인격체 계발

간호섭 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교수 ▲ 간호섭 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교수 간호섭 홍익대 섬유패션디자인과 교수. 인기 케이블 TV방송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 엘레강스한 독설로 인기를 얻었다.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향해 ‘수세미’ ‘우산꽂이’ ‘천박’ ‘유아틱’하다는 말을 서슴없이 퍼부었던 그다. 하지만 거리낌 없는 카리스마 너머 패션을 향한 열정이 읽혀졌고, 후배를 향한 따뜻한 격려와 배려가 엿보였다. 그를 패션계 ‘멘토’로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TV속 존재감은 현실에서도 여전했다. 간 교수의 연구실 겸 회의실은 하루 종일 학생이나 패션업계 직원들로 북새통이었다. 패션쇼 진행을 알리거나, 출품작을 검사받기 위해 찾은 이들이다. 심지어 서울시장 후보들의 의상을 묻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