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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철 총장, 재외국민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발표

조남철 총장, 재외국민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발표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 “재외동포학 정립해야” 재외동포에 대해 내국인들이 갖고 있는 부정적 인식과 오해를 줄이고, 국내에서의 재외동포 관련연구가 보다 활성화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지난 14일 오전 외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재외동포 관련 교과목 개설 및 재외동포교육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초청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진영 인하대학교 교수는 “대학에서의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통해서 재외국민은 물론, 외국적동포를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특히 재외동포 현황조사와 연구를 통한 타당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 ‘재외동포학’을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5년 대학원에 디아스포라학과를 개설해 현재까지 석사 17명, 박사 7명을 배출한 전..

[매경춘추]평생학습 사회 (조남철 총장 칼럼)

조남철 총장이 매일경제신문에 연재 중인 입니다. 매일경제 신문 2012년 10월 23일자 평생학습 사회 한 통계를 보니 1960년 당시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52.4세에서 2008년엔 80.1세에 달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이 환갑잔치를 거의 하지 않고 오랫동안 교수사회에서 유행하던 환갑기념 논문집을 찾아보기 어려운 이유 역시 미루어 짐작할 만하다. 이 같은 추세로 평균수명이 늘어난다면 머지않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90~100세가 된다. 어느 유명한 경제 전문가는 이제는 은퇴 후 30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라고 한다. 그러니 `준비된 은퇴 후 30년`은 너 나 할 것 없이 우리 인생의 마지막 축복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바꿔 말해 준비하지 않은 은퇴 후의 30년은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바쁜 직장인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조남철 총장 “방송대 원격교육 한다고 푸대접, 소외계층 교육 확대 정부지원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조남철 총장님 인터뷰 “이제부터는 해외동포나 새터민 등 소외계층을 교육하는 역할을 담당하려고 합니다.” 한국방송통신대의 조남철 총장(59·사진)은 내년에 개교 40주년을 앞두고 방송대의 역할이 변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설립 초기에는 가난한 학생을 위한 교육기관, 이후에는 직장인의 재교육기관 역할을 하면서 졸업 동문 50만 명을 배출한 방송대에 새로운 역할이 필요하다는 얘기였다. 예를 들어 현지 대학에 들어가기 어려운 동포들을 위해서는 원격교육의 강점을 지닌 방송대가 제격이라고 했다. “미국에서 간호사를 하는 40, 50대 동포들이 학력 때문에 차별을 많이 받는다는 말을 들었어요. 올해 1학기에 미국 뉴욕 주 간호사 동포 50명을 위해 간호학과 수업을 개설했더니 굉장히 반응이 좋았습..

젊은 20, 30대 재학생이 70% 도전 SKY출신 775명 새 꿈 찾아 편입

안녕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 블로그 지기입니다. 이어서 동아닷컴에 실린 한국방송통신대 기사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젊은 20, 30대 재학생이 70% 도전 SKY출신 775명 새 꿈 찾아 편입 ‘한국방송통신대에는 나이 많은 학생만 있다.’ 방송통신대에 대해 흔히 갖는 편견이지만 실제로는 20, 30대 연령층 비율이 70%에 이를 만큼 젊은 학생이 많다. 학위 자체만을 위해 입학하는 학생보다 자기계발을 위해 방송통신대를 찾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학생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3분의 1가량은 “자기계발과 자아발전을 위해 입학했다”고 답했다. 10명 중 6명이 편입생일 정도로 편입생 비율이 높은 데다 이들의 25%는 이미 다른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매년 1만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