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철 총장, 재외국민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발표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 “재외동포학 정립해야” 재외동포에 대해 내국인들이 갖고 있는 부정적 인식과 오해를 줄이고, 국내에서의 재외동포 관련연구가 보다 활성화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지난 14일 오전 외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재외동포 관련 교과목 개설 및 재외동포교육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초청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진영 인하대학교 교수는 “대학에서의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통해서 재외국민은 물론, 외국적동포를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특히 재외동포 현황조사와 연구를 통한 타당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 ‘재외동포학’을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5년 대학원에 디아스포라학과를 개설해 현재까지 석사 17명, 박사 7명을 배출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