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한국 정착 때 받은 도움 갚아야죠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서태실 동문이나눔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다문화 이주여성 사례로3일자 문화일보 36면에 소개됐다. 중국에서 한국인 남편을 만나 2004년 한국에 이주한 서 동문은 아이가 생기면서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야겠다는 동기를 부여받고 2007년 우리 대학 중어중문학과에 진학했다. 서 동문은 2012년 이주여성공동체인 ‘행복열매나눔회’를 설립한 뒤 나눔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 및 노숙자 대상의 무료 배식 봉사 및 부천북초등학교 중국어 강사, 부천 지역 도서관 세계문화체험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서 동문은 “다문화 이주여성들도 제2의 고향인 한국에서 받은 사랑은 다시 베풀고,한국 사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