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3

방송대 출판문화원, 제6회 도서원고 공모 진행(~2020.10.13.)

내가 쓴 글이 책으로 출간되는 즐거운 상상! 방송대와 함께 현실로 만들어보세요! 방송대 출판문화원이 양질의 도서원고와 우수한 신진 집필자를 발굴하고자 전 국민 대상으로 2020년 10월 13일(화)까지 ‘제6회 도서원고 공모’를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 부문은 창작문학과 자기계발을 제외한 인문, 사회, 자연과학, 공학 등 전 분야의 교양도서와, 역사, 교육, 문화, 철학, 글쓰기, 사회과학, 문학, 비평, 과학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룬 아로리총서 부문인데요. 아로리총서는 출판문화원 교양문고 시리즈로, 세부 영역과 기출간된 도서는 출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하단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완전원고(교양도서: 200자 원고지 1,000매 이상, 아로리총..

쉽게 배우는 글쓰기를 통해 '작가'에 도전하기

요즘 글을 써야 하는 일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회사 내에서 보고서를 쓰거나, 학교에서의 리포트 제출하기 위해, 심지어 정보를 알기 위해 가입한 카페와 사이트 조건에도 글쓰기가 있는데요. 나 혼자만 보는 곳이 아닌, 다른 이들도 함께 읽는 곳이라 무척 신경이 쓰여 몇 번이고 다시 읽고, 썼던 글을 지우며 여러 차례 수정을 합니다. 그래도 뭔가 어색한 문장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글쓰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 박경리 문학공원 내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머리 속에서 의도한 대로 글이 술술 나와주면 좋지만 작가가 아닌 이상 작품이라 불리는 정식적인 글을 쓰는 일은 참 어려운 작업입니다. 이름 있는 작가들처럼 글을 쓰기 위해서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글을 구성하는 방법과 제..

"괴물"의 저자 이외수 작가 특강 개최

지난 20일 춘천 MBC 공개홀에서 강원지역대학(학장 송대영)과 춘천MBC가 공동으로 작가 이외수 씨의 특별강좌를 열었습니다. 이날 강좌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 및 동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었는데요.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강연에서 이외수 작가는 “코끼리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은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우리들의 상상력”이라고 비유하며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심안과 영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깨달 음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연에 참석한 황석희(국문 3) 학우는 “강의를 들으니 자신감이 생겨 보다 깊은 감성의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녹화된 강연은 29일 밤 11시 춘천MBC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