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구진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 시절 맞고 자란 아이는 성인이 된 뒤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났는데요. 부모가 훈육을 목적으로 체벌을 할 때에 엉덩이나 뺨을 때리는 것은 교육적인 효과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아이의 뇌 일부분이 손상될 수 있는데요. 이런 물리적 체벌이 지속되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뇌의 장기기억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가 우울증 증세를 보이거나 별일 아닌 일에 불안해 하는 증세를 보인다는 거죠.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는 물리적 체벌보다 대화를 통해 훈육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최근 아이 훈육의 목적을 넘어선 과한 체벌 사례들이 많이 보여져 안타까움을 안겨줬는데요. 더 충격적인 사실은 아이의 보호자인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