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빨리 변해가는 요즘, 그래서인지 꾸준함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무게가 상당합니다. 10년 이상 변함없이 학교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아름다운 학우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Q : 안녕하세요. 학우님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임희 : 안녕하세요. 저는 2005년도에 유아교육과 1학년에 입학하여 2009년도(교육학과 평생교육사 복수이수)에 졸업한 임희라고 합니다. 방송대 유아교육과를 진학하게 된 계기는 당시도 중고등 교사이긴 했지만 특수유아에 관심이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친구의 소개와 방송대 원격직무연수원(2005년 1기)에서 실시했던 ‘특수교육연수’를 받으며 인연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포괄적 유아보다는 특수유아를 좀더 체계적이게 공부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