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애 2

생활과학과 가정복지학전공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 변화가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기존의 가정학과가 생활과학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학과 명칭 변경과 함께 전공명 변경도 함께 이루어졌는데요. 3가지 전공 중 가정관리학전공과 의상학전공이 각각 가정복지학전공과 의류패션학전공으로 바뀌었답니다. 오늘은 새롭게 시작하는 생활과학과 가정복지학전공의 성미애 교수님과 함께 가정복지학전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활과학과 가정복지학전공은 개인, 가족, 지역사회의 맥락에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학문분야입니다. 인간발달, 가족의 삶, 가족관계에 대한 이해와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관리, 시간/여가 관리 등과 관련한 교과목을 배우는데요. 과거에는 개인과 가..

가정학과 성미애 교수, 칼럼<폭력 없는 돌봄의 공동체를 꿈꾸며> 여성신문에 기고

가정학과 성미애 교수, 칼럼 '폭력 없는 돌봄의 공동체를 꿈꾸며' 여성신문에 기고 가정학과 성미애 교수의 칼럼 가 여성신문 여성논단을 통해 소개됐다. 성미애 교수는 칼럼에서 폭력 상황은 피해자의 자아개념을 손상시키면서 하루 하루를 고통에서 보내게 하며, 피해자 역시 또 다른 가해자로 만드는데, 이러한 폭력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구조를 경쟁과 지배의 조직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돌보고 배려하는 돌봄의 공동체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성교수는 이러한 돌봄의 공동체 속에서는 경쟁적·지배적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돌봐주는 상호 관계가 싹틀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하며, 경쟁과 지배의 구조 속에서 간과됐던 공감, 배려, 희생, 돌봄 등의 여성성을 재인식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