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 메세지 2

무역학과 김진환 교수의 격려 메세지

어느 덧 1학기가 끝나고 여름이 다가왔네요. 봄이 유난히 짧았던 올해는 1학기 역시 그 봄만큼이나 빨리 지나간 느낌입니다. 금번 학기는 여느 때와 다르게 무역학과로서는 여러 가지 시도를 한 학기였습니다. 교과목 편제에 대해 여러 교수님들이 고민을 하기도 했고, 온라인 교육 못지않게 오프라인 교육 역시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세계 5대 항구에 꼽히는 부산항으로 항만물류탐방을 가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항만물류탐방을 통하여 무역학과 학생들이 배우고자하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간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모두들 어려운 와중에 휴가를 내어서까지 이런 교육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하여 가르치는 사람으로서의 희열을 느끼게 해준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2학기에도 수업과 여러 행사들을 ..

농학과 학과장의 격려 메세지

농학과 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후텁한 날씨와 장마에 어느덧 여름의 한 가운데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학기가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네요. 신·편입생의 경우는 우리 방송대에서 첫 학기였고, 그래서 많이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위로를 해봅니다. 다행히 여러분 주위에는 여러분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수많은 동료학우가 같이 있어 외롭진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 방송통신대학교는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학문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친 학습의 지속화를 목표로 원격교육 방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 학생들은 저희 농학과의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면대면 학습기회를 갖기 보다는 자학자습을 하여야 하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배 학우들의 모습을 보면 똑같은 어려움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