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39

방송대서 교수의 꿈을 이루다 -「대학원 정보학과 박지수 동문」

“방송대와 방송대학원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죠~ 이제 후배들에게 제 지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방송대 학부에서 컴퓨터학과를 전공하고, 방송대 대학원 정보과학과를 졸업한 박지수 동문은 현재 경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교수를 꿈꾸며 방송대에서 학업을 이어나갔고, 고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는데요. 박지수 동문은 교수를 꿈꾼다면 방송대 학력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것은 아니지만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박사과정 들어가 처음에는 힘들었어요. 풀타임으로 공부한 학생보다는 아무래도 논문을 접하는 경우가 적다보니 노력을 더 할 수밖에 없었어요. 방송대 학부를 다닐 때도 하루에 10시간 이상 공부를 했어요.” 이처럼 스스로 노력한 박 동문은 현재 경기대 융합교양대학 교양학부 교수로 있으..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경영대학원, ‘2018학년도 봄학기 석사학위 수여식’ 개최

국립 방송대가 8월 29일 서울지역대학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봄학기 석사학위수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대학원 졸업생과 가족, 방송대 관계자와 내빈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학위수여식에는 류수노 총장의 졸업식사와 빈원영 총동문회장, 김신우 대학원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뤄졌습니다. 이날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397명의 원생(대학원 소속 381명 / 경영대학원 소속 16명)이 석사학위를 영예를 안았는데요. 대표로 학위기를 받은 농업생명과학과 장영희 원생과 더불어, 성적최우수상 19명, 평생학습상 13명, 우수논문상 8명, 성적우수상 12명, 공로상 15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원격 강의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방송대 대학원은 다양한 이력을 지닌 이색 졸업생들이 가득했는데..

폭염 속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

요즘 날씨 정말 더워도 너무 덥죠?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는 건 상상이 안 될 정도입니다. 안 틀 수도 없고 그렇다고 계속 틀자니 전기세가 걱정인데요. 찜통더위로 인해 에어컨 사용이 필수가 됐지만, 누진세 걱정에 마음대로 켜지 못하는 가정도 많다고 합니다. 가마솥더위 때문에 에어컨이 절실한 요즘, 어떻게 하면 요금 폭탄을 맞지 않고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시원함은 Up! 전기세는 Down! 방송대가 제안하는 똑소리 나는 에어컨 사용법! 함께 알아볼까요? 1. 전기요금 피크 시간 피하기 전기요금이 가장 비싼 시간대가 있는 것 알고 계신가요? 한국전력 공사는 시간대 별로, 계절별로 전기요금이 다른 차등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여름철 전기 피크 시간은 오후 2시~5시라고 합니..

방송대 프라임칼리지-금융감독원, '한국금융의 이해' 오픈강좌 운영

방송대 프라임칼리지가 금융감독원과 협력 개발한 ‘한국금융의 이해’ 과정을 오는 8월 1일부터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강좌대상은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입니다. 이번 강좌는 다문화가족편과 북한이탈주민편으로 나누어 구성되었으며, 학습자 상황에 따라 적합한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습니다. 다문화가족 편은 다문화가족들의 한국에서의 금융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북한이탈주민편은 금융감독원의 “똘똘이와 삼녀의 금융생활 정착기” 책자를 기초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한국의 금융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프라임칼리지와 금융감독원은 2017년에 콘텐츠 공동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

여름 방학 기간 도전해 볼 자격증 5

많은 대학생들은 졸업하기 전 차별화 된 스펙을 쌓기 위해 여름방학을 활용합니다. 한 취업 정보 사이트에서 취업을 위한 사교육에 대해 조사를 펼친 결과가 이를 뒷받침해 주기도 하는데요. 4년제 대학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토익·토플 등 영어공부를 위해 시간을 보낸다.’에 전체 응답자의 51.1%가 답했고, ‘전공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시간을 보낸다.’ 에 33.3%가 응답했습니다. 이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은 어학공부와 자격증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난 셈인데요. 그럼 평균 66일간의 여름방학동안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 무엇이 있을까요? 방송대가 고민해 본 여름방학 기간 도전해볼 만한 자격증5! 함께 알아볼까요? 1.역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한국사자격증 우..

방송대, 출판문화원 출간 도서 3종, 2018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방송대 출판문화원 ‘지식의 날개’ 브랜드 도서 3종이 지난 6월에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식의 날개’ 브랜드 도서는 총 3권으로 「옛길이 들려주는 이야기(송찬섭 외 지음)」, 「배움의 조건(유성상 지음)」, 「사이토 다카시의 진정한 학력(사이토 다카시 지음)」인데요. 「옛길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역사를 품은 문화유산으로서의 옛길을 소개한 책이며, 「배움의 조건」 은 교육적이면서도 전혀 교육적이지 않은 13편의 영화를 ‘배움’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낸 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이토 다카시의 진정한 학력」은 서구식 교육과 교과서 지식을 우선시하는 동아시아의 교육을 비교 ·고찰한 내용을 담은 책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조금 더 진지하고 전문적인 대화를 시..

방송대 소식 2018.07.25

[리포터 에세이] 한 학기를 마치고, 스터디 모임 뒷풀이를 하며...

안녕하세요~ 온라인 리포터 송민경입니다. 2018년 일 년의 절반이 흐른 이 시점에서 대학 3학년 편입생으로 올 3월에 입학하여 4개월 정도의 한 학기를 기말고사와 함께 끝내게 되었습니다. 저만 입학 하고나서, 고민과 걱정에 휩싸이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막상 입학 하고보니 더욱 막막했죠. 그래도 저는 운이 좋았습니다. 길라잡이 모임을 통해 제가 필요하고 부족한 부분을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엇보다 힘이 되는 모임은 스터디입니다. 경기안양학습관 소속 청소년교육과 3학년 주간스터디 아미띠에! 같은 학년이지만, 차근히 1학년부터 경험을 쌓아온 인생선배님들의 열린 도움 속에서 막막했던 학교생활의 든든한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번 학기에 있어 가장 아쉬웠던 점은, 홍보..

[이벤트 당첨자 발표] 방송대 친구소환 학과 추천 이벤트

한국방송통신대의 릴레이 마지막 이벤트인 '친구소환 방송대 학과추천'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릴레이 이벤트의 상품은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었는데요 총 857명의 지원자중 100명을 선정했습니다. 아래 당첨자 명단에 본인의 닉네임 혹은 이름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4차 릴레이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4번의 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총 600명의 당첨자들이 기쁨을 함께 누렸는데요. 릴레이 이벤트는 마감이 되었지만 8월에 다시 방송대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방송통신대 릴레이 4차 이벤트 당첨자 명단] ※ 왼쪽 Link 를 클릭하여 본인이 쓴 댓글이 맞는지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번호 댓글링크 이름 1 Link 김준형 2 Link Seunghwa C..

방송대 소식 2018.07.23

[리포터 취재] 방송대 청소년교육과의 한마음 대회

안녕하세요! 방송통신대 온라인 리포터 송민경입니다. 2018년 5월에는 방송대 학과를 떠나 방송대인들의 모임인 한마음 걷기대회가 있었죠? 알고보니 청소년학과에도 한마음대회가 있더라고요. 저는 올 3월에 편입생으로 입학하여 스터디 모임에 가서야 청소년학과 한마음대회가 매년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정기적 행사가 있다는 게 청소년학과 학우로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2018년 7월 14일, 15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치러진 전국 방송대 청소년교육과의 한마음 대회는 그야말로 끈끈함이 묻어나는 축제였습니다. 행사는 매년 권역별로 돌아가며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작년은 경기지역에서 치러졌는데요. 궁금한 마음에 여러 블로그를 검색하며, 사전에 어떻게 행사가 치러지는지 알아보기도 했답니다. 올해는 ..

방송대 소액 장기기부자 인터뷰, 10년간 꾸준히 기부한 임 희 학우

너무 빨리 변해가는 요즘, 그래서인지 꾸준함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무게가 상당합니다. 10년 이상 변함없이 학교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아름다운 학우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Q : 안녕하세요. 학우님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임희 : 안녕하세요. 저는 2005년도에 유아교육과 1학년에 입학하여 2009년도(교육학과 평생교육사 복수이수)에 졸업한 임희라고 합니다. 방송대 유아교육과를 진학하게 된 계기는 당시도 중고등 교사이긴 했지만 특수유아에 관심이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친구의 소개와 방송대 원격직무연수원(2005년 1기)에서 실시했던 ‘특수교육연수’를 받으며 인연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포괄적 유아보다는 특수유아를 좀더 체계적이게 공부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