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홍보단 온에어 177

[리포터 에세이] 한 학기를 마치고, 스터디 모임 뒷풀이를 하며...

안녕하세요~ 온라인 리포터 송민경입니다. 2018년 일 년의 절반이 흐른 이 시점에서 대학 3학년 편입생으로 올 3월에 입학하여 4개월 정도의 한 학기를 기말고사와 함께 끝내게 되었습니다. 저만 입학 하고나서, 고민과 걱정에 휩싸이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막상 입학 하고보니 더욱 막막했죠. 그래도 저는 운이 좋았습니다. 길라잡이 모임을 통해 제가 필요하고 부족한 부분을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엇보다 힘이 되는 모임은 스터디입니다. 경기안양학습관 소속 청소년교육과 3학년 주간스터디 아미띠에! 같은 학년이지만, 차근히 1학년부터 경험을 쌓아온 인생선배님들의 열린 도움 속에서 막막했던 학교생활의 든든한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번 학기에 있어 가장 아쉬웠던 점은, 홍보..

[리포터 취재] 방송대 청소년교육과의 한마음 대회

안녕하세요! 방송통신대 온라인 리포터 송민경입니다. 2018년 5월에는 방송대 학과를 떠나 방송대인들의 모임인 한마음 걷기대회가 있었죠? 알고보니 청소년학과에도 한마음대회가 있더라고요. 저는 올 3월에 편입생으로 입학하여 스터디 모임에 가서야 청소년학과 한마음대회가 매년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정기적 행사가 있다는 게 청소년학과 학우로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2018년 7월 14일, 15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치러진 전국 방송대 청소년교육과의 한마음 대회는 그야말로 끈끈함이 묻어나는 축제였습니다. 행사는 매년 권역별로 돌아가며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작년은 경기지역에서 치러졌는데요. 궁금한 마음에 여러 블로그를 검색하며, 사전에 어떻게 행사가 치러지는지 알아보기도 했답니다. 올해는 ..

[리포터 취재] 방송대 인기 튜터, 이원석 튜터 전격 인터뷰

안녕하세요~ 10기 온라인 리포터 허순엽입니다. 오늘은 우리 방송대의 인기 튜터를 인터뷰한 소식을 전달해 드릴까 하는데요. 제가 이번에 만난 분은 이원석 튜터님입니다. 2학년 때 처음 알게 되어 이 분께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제부터 이원석 튜터님과의 인터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허순엽: 안녕하세요. 허순엽입니다. 튜터로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게 될 텐데요. 학생들을 만날 때 어떤 느낌이 드세요? 이원석: 간단히 말하면 “설레임”과 “기쁨”이라고 주저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리엔테이션 참석, 출석수업이나 오프라인 수업이 정해지면 우선 모든 달력에 마크펜으로 “설레임” 기쁨”으로 큰 별표 표시를 해놓고 학생들과의 만남을 고대합니다. 사실 방송대는 저에..

[리포터 취재] 제 37회 총학생회 월미체육대회 그 현장 속으로...

안녕하세요! 온라인 리포터 허순엽입니다. 저는 지난 2018년 5월 12일, ‘총학생회의 월미체육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체육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저는 선학체육관과 가까운 선학역에서 내렸는데요. 중어중문학과 학생들이 일찌감치 나와서 지하철 출구 입구에서부터 다른 학생들을 안내해 주고 있었습니다. 선학체육관에 도착하니 넓은 운동장 입구에 벤치 의자와 나무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렸던 곳으로, 그 전에는 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와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현장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운동장을 가득 채워주고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인천지역대학교 학생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는 날이었습니다. 이날 누구보다 바쁜 사람은 총학생회 회장님이셨습니다. 비옷을 대충 걸쳐 입..

[리포터 에세이]방송대 환경사랑 프로젝트, 플랜카드의 변신

지난 4월 13일 방송대 대학본부 소강당에서 류수노 총장님과 함께 방송대 홍보단 제10기 위촉식을 하였습니다. 홍보단 활동을 잘 하고 싶다는 각오를 다짐하며, 행사장 플래카드를 기념품으로 재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모델 20명과 리포터 7명도 같은 마음일까 하여 소품을 만들어 선물하고 싶어 깨끗하게 접어 가지고 왔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텔레파시로 통한 것인지 제10기 홍보단들의 추천으로 홍보단 단장이 된 저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파우치를 제작해 홍보단원들에게 선물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제가 행사장 플래카드를 재활용해 소품을 만들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환경부는 '중국의 폐기물 수입금지 조치 등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사업장폐기물'로 분류됐던 재활용품 선별 이후 남는 잔..

[리포터 에세이]완벽한 기말고사 준비를 위한 소소한 TIP

1학기가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의 중반입니다. 5월이 가정의 달이라면, 6월은 방송대 학우들에게 아마도 ‘기말고사의 달’이 아닐까요? 기말고사의 달, 6월을 맞이해 바쁘게 보내느라 차일피일 미뤄왔던 시험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떠세요? 여기 기말시험 준비에 대해 소소하지만 나누고 싶은 TIP들을 준비했습니다! |시험일정 준비하기 ·시험날짜/시간/장소를 정확히 알아두자 방송대 학우들은 매일 학교에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시험 보는 날짜와 장소를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년에 따라 시험 날짜와 시간이 다르고, 학교에서 갑자기 많은 학생들을 수용할 수 없는 만큼 본인이 원하는 곳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 학우님들도 있을 텐데요. 시험 당일 우왕좌왕..

[리포터 취재]과제에 어려움과 부담을 느낄 때, 튜터제도를 활용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안양학습관 소속 2018년 청소년교육과 3학년 편입생 송민경입니다. 저는 아주 바람직한 튜터제도제를 이용해, 막막했던 방송대의 생활을 안내받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안양학습관은 3월 마지막 주에 출석수업과 평가가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4월 12일까지 전공 두 과목에 대한 과제물이 있었습니다. 대학 리포트를 쓴 지가 20여 년이 되어가던 터라 “큰일났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다행히 튜터제를 활용해 과제 등을 해결하며 대학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터라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써봅니다. 저 외에도 두 명의 학우님들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다양한 팁을 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튜터제 활용 1. 현장 과제를 수행할 때는 사전 질문지 작성하기 전공 과제물을 쓰기 위해..

[리포터 취재]2018 청보리대동제와 학장배가요제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10기 온라인 리포터 정 희입니다. 저는 이번에는 방송대 대구·경북지역대학 2018 청보리대동제와 학장배 가요제를 우리 학우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학우들의 바쁜 손길로 활기가 넘치는 교정은 천막이 쳐진 아래로 갖은 음식과 술, 커피가 준비 되어가고 순대며 컵 과일이 예쁘게 담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관광학과는 전통차와 립밤을 준비했답니다. 농학과는 직접 기른 귀한 야생화와 함께 시원한 막거리와 맥주를 준비해 우리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 줬고요~ 빨간 조끼가 인상적인 유아교육과는 국밥을 준비해 우리의 한끼를 든든하게 채워주었고, 청소년교육과는 빈대떡을 준비해 왔는데요. 맛이 정말 좋아 대기시간이 길었다는 후문입니다. 행사는 본격적으로 10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리포터 취재] 4월 인천지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강화도 MT

안녕하세요~ 온라인 리포터 허순엽입니다. 저는 지난 4월 14일, 인천지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강화도 MT에 다녀왔습니다. 당일 구름이 잔뜩 낀 날씨였지만 여러 사람들이 함께 MT를 갈 준비를 했기 때문에 문제 없이 잘 진행될 거라고 생각하며 서둘러 MT를 떠났습니다. 저는 1학년 때 함께 출석수업을 듣던 해숙 씨와 MT 현장까지 동행을 하게 되었는데, 우리는 가는 길목에 따뜻한 차 한 잔과 빵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MT 길을 동행한 해숙 씨에 대해 잠깐 더 소개하자면, 출석수업을 할 때며 으레 과일 등 간식거리를 챙겨와 다른 학우들과 나눠먹는 정이 많고 베풀 줄 아는 학우랍니다. 그야말로 예쁘장한 얼굴만큼이나 사랑이 넘쳐흐르는 학우라고나 할까요? 이처럼 해숙 씨 이외에도 마음 좋은 사람들이 한마음..

[리포터 취재]2018 미디어영상학과 전국학술제를 다녀오다

방송대 대구경북 미디어영상학과는 4월 28일 아침에, 해마다 열리는 '2018 미디어영상학과 전국학술제'에 참여하기 위해 다함께 만나 출발하였습니다.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는 전라도 김제의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였습니다. 이날 참석한 인원도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동안 참가했던 인원은 이보다 더 적었던지라 근래 4년 동안의 기록으로는 최다라고 하며 모두 웃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그나마 이 정도 참석한 것도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행사장에 같이 다녀오는 것만큼 학우들과 친해지는 기회도 없으니까요. 이처럼 같은 과 학우들과 친목을 다지며 함께 간 전라도 김제의 벽골제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 기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