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소식/방송대 사람들'에 해당되는 글 396건

  1. 2018.05.18 [베스트 학습사례] '재밌게' 하는 노트 필기 방법
  2. 2018.05.16 [베스트 학습사례]한 권으로 공부하는 핵심 필기법
  3. 2018.02.28 [재학생이 뽑은 우수 강의 ③] 인생을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다, <법철학>
  4. 2018.02.28 [재학생이 뽑은 우수 강의 ②] 전문가와 함께해 더욱 흥미로웠던 강의, <패션관리와 스타일링>
  5. 2018.02.27 2017학년도 방송대 졸업 수상자 인터뷰! <대학원·프라임칼리지 편>
  6. 2018.02.27 2017학년도 방송대 졸업 수상자 인터뷰! <학부 편>
  7. 2018.02.22 [재학생이 뽑은 우수 강의 ①] '영어'라는 큰 산을 넘게 도와준 고마운 친구, <영어 듣기 연습>
  8. 2018.02.15 [재학생이 말하는 방송대 4탄]못다한 학업의 꿈을 이룬다, 영어영문학과 허순엽 님
  9. 2018.01.30 [재학생이 말하는 방송대 3탄] 성악가에서 교육자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 유아교육과 정주원 님
  10. 2018.01.24 [재학생이 말하는 방송대 2탄] 꽃다운 열여섯 대학일기! 영어영문학과 서연지 님
  11. 2018.01.17 [재학생이 말하는 방송대] 눈높이에 맞는 아동교육을 위해 선택한 방송대! 유아교육학과 강수화 님 (14)
  12. 2018.01.16 [KBS2 아침이 좋다] '우리는 가족 그리고 학우, 무역학과 차연정, 차은정 학우 등 출연
  13. 2018.01.06 이색 방송대인들이 모두 모였다! 2017 방송대 기네스상 수상자 스토리
  14. 2017.12.22 '2017 강원 대학생 영화제'에 작품을 상영한 김수민 동문
  15. 2017.12.12 ‘여풍당당’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각계각층에서 여성 리더십 발휘

 

여러분은 매체강의를 수강하거나 교재를 학습하면서 시험을 대비하는 나만의 필기 방법이 있나요? 사람의 성격이 다르듯 공부하는 방법도 모두 제각각일 것 같은데요. 이를 위해 방송대 원격교육연구소에서는 방송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베스트 학습 사례를 모집하였습니다.


이 공모전은 방송대에서의 학습노하우를 다른 학우들과 공유함으로써 원격대학 환경에서 성공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많은 학우분들이 공부방법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공모전에 많은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그중 마지막 사례인 농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종수 학우의 노트필기법에 대해 알려드릴 텐데요. 김종수 학우는 4학년이 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공부하면서 쏟아지는 졸음과 지루함 때문에 많은 고생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지금의 노트필기법을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4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낸 효과적인 노트필기법은 무엇일까요?

 

그럼 지금부터 김종수 학우의 집중력을 높이는 노트필기법,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1. 집중력을 위해 강의내용을 타자로 치기

 

 

 | 강의화면과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동시에 열어두기

 

저는 강의를 들을 때 이렇게 왼쪽에는 강의 화면, 오른쪽에는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열어 놓고 듣습니다. 혼자 컴퓨터 앞에서 공부하다 보면 떨어지기 쉬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강의를 틀고,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강의 화면에 방해되지 않는 크기로 열어 놓고, 강의 내용을 타자로 칩니다.

 

이 방법의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타자를 치면서 듣다 보니 그냥 듣기만 할 때보다 강의를 듣는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중간에 놓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이 있어도 방법으로 공부하는 이유는 그보다 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저는 이 방법으로 강의 듣기와 필기를 동시에 하다 보니 결국에는 나중에 따로 필기를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또한 강의를 다 듣고 나서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 그대로 복습도 가능합니다. 강의 노트를 작성하다 놓친 부분도 없으니 그만큼 강의를 곱씹으면서 듣게 되더라고요.

 

 

2. 강의노트에 기출문제 표시하기

 

 

|나만의 요약집완성으로 시험대비 끝

 

더 중요한 건, 이렇게 15강씩 쭉 들으면서 써 놨던 강의 노트에 기출문제 5년 치를 표시해 놓습니다. 사진에서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바로 기출문제의 지문입니다. 여기에다 강의 연습문제와 강의 중에 교수님이 강조했던 사항을 볼드체로 입력합니다. 주요용어는 맨 앞쪽에 정리해 둡니다. 이렇게 하면 강의 노트 중에서 중요한 내용이 보기 좋게 정리됩니다. 어떤 때는 강의에서만 언급된 내용이 시험에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강의 노트를 쓰니 그런 돌발 상황에도 대비가 가능해졌죠. 이렇게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하고 기출문제와 연습문제, 교수님 강조사항까지 합쳐진 요약집이 완성되면, 이걸로 기말시험을 대비하는 겁니다. 쓰면서 1회독하고, 기출문제 표시하면서 2회독이 되고, 나중에 교과서를 보면서 보조적으로 이 요약집을 활용하면 시험 대비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 방학중에 최대한 강의 듣기

 

강의를 꾸준히 듣는 것이 중요함을 알면서도 우리는 이것을 해 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꾸준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루함을 없애야 하고, 재밌게 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택한 방법입니다. 15강을 다 듣고 강의 노트를 완성해야 하니 동기부여도 되고, 스스로 어느 정도 공부했는지 점검도 됩니다. 학기 중에는 시간이 더 없으니, 보통 방학 중에 강의를 최대한 들으려고 합니다. 타자를 치며 정리한 내용은 다 내 것이 되니 인터넷이나 남의 자료를 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만든 자료만이 온전히 나의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방송대 생활과 공부를 꾸준히 하는 원동력은 다른 무엇도 아닌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로 하자’가 아니라 ‘재밌게 하자’입니다. 이번 베스트학습사례 공모전 지원도 저에겐 방송대 생활을 재밌게 하는 방법이자 열심히 하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김종수 학우분의 스마트한 노트 필기법을 공유해 보았는데요. 강의를 들으면서 동시에 문서작성 프로그램으로 필기를 하는 방법은 집중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학우분들도 김종수 학우분의 스마트한 노트필기법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여러분은 매체강의를 수강하거나 교재를 학습하면서 시험을 대비하는 나만의 필기 방법이 있나요? 사람의 성격이 다르듯 공부하는 방법도 모두 제각각일 것 같은데요. 이를 위해 방송대 원격교육연구소에서는 방송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베스트 학습 사례를 모집하였습니다.


이 공모전은 방송대에서의 학습노하우 다른 학우들과 공유함으로써 원격대학 환경에서 성공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많은 학우분들이 공부방법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공모전에 많은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그중 교육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유순 학우의 핵심필기법에 대해 알려드릴 텐데요. 김유순 학우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10년 정도 책을 놓아 방송대 입학시 걱정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1학년 1학기 동안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비법을 찾았고 그 비법은 바로 필기 단권화하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김유순 학우의 필기단권화 공부법, 함께 공유해보도록 할까요? 




1.강의를 듣기전 기본교재를 먼저 읽어라



  

| 중요한 부분은 파란색 볼펜으로 밑줄긋기


강의를 듣기 전에 꼭 기본교재를 먼저 읽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판서가 나오면 해당 내용을 찾아 파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습니다. 한번 책을 읽으면 판서 내용을 교재에서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습관이 되면 거의 1.4배속의 속도에서도 잘 찾게 됩니다. 지금 현재 제가 그 속도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의 중에 교재에 없는 내용이 나오거나, 중요하다 싶은 요약 부분은 교재 여백에 기재하고, 여백이 부족하면 다른 종이에 필기하여 해당 부분 책갈피에 끼워 딱풀로 붙입니다. 이때는 교재의 글이 가리지 않도록 기술적으로 잘 붙여야 합니다. 애로사항은 글씨를 작게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노트와 책을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책의 내용과 인터넷 강의 내용을 동시에 보면서 비교, 분석할 수 있으니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올지 어느 정도 예상됩니다.


이때도 파란색 볼펜으로 적습니다. 볼펜 색깔을 구분하여 적는 이유는 마지막으로 정리할 때 중요도를 구분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 문제 풀이가 어려운 핵심 용어는 나오면 빠지지 않고 꼭 교재 여백에 적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노트와 책을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책의 내용과 인터넷 강의 내용을 동시에 보면서 비교, 분석할 수 있으니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올지 어느 정도 예상됩니다. 



2.기출문제를 함께 풀자



|형광펜으로 중요한 부분은 표시하기


인터넷 강의를 다 듣고 난 다음에 공부할 때에는 장별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기출문제가 출제된 부분을 교재에서 찾아 빨간색 볼펜으로 줄을 긋거나, 형광펜으로 중요 부분과 핵심키워드를 표시합니다. 그리고 기말고사 열흘 전 기출문제를 출력하여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고, 채점한 뒤 틀린 문제는 기출문제 여백에 오답 노트 형식으로 적습니다.



3.오답 노트 필기를 최종으로 점검하기



|중요하게 함기해야할 부분에 컬러 포스트잇 붙이기


시험 공부를 마무리할 때에는 교재에 적은 필기와 기출문제 부분에 정리한 오답 노트 필기를 최종 점검하면서 파란색 볼펜과 빨간색 볼펜 위주로 다시 보고, 두 색이 겹치는 부분과 출제가 예상되는 부분에 형광펜으로 색칠합니다. 그리고 시험 당일에는 짬짬이 쉬는 시간과 시험보기 직전에 체크해서 봐야 할 부분과 중요하게 암기해야 할 부분에 컬러 포스트잇을 붙여 놓습니다. 


이렇게 해 두면 책장을 넘기면서 일일이 찾는 시간을 절약하고 시험 보는 당일에 효율적으로 정리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험 당일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포스트잇 부분과 형광펜 색칠 위주로 보고 시험 치르고 나면 단기기억의 효과를 실감합니다. 이 방법을 써서 좋은 성적을 받은 만큼, 제법 괜찮다고 자부합니다.



4. 인터넷 강의는 시험 범위까지 100%수강! 교양은 한번듣고 재수강없이!

 

|다양한 용어가 나오는 강의는 용어정리 노트 만들기


인터넷 강의는 기말시험 범위까지 100% 다 듣고, 교양과목은 한 번만 듣고 재수강 없이 교재 위주로 공부하고, 전공과목은 어려운 부분에서 교재에 필기한 내용을 보면서 재수강하는 식으로 공부합니다. 

특히 ‘인간과 사회' 같은 교양과목은 정말 다양한 핵심 용어가 나오고 항시 귀에 익은 시사용어가 많이 나오지만, 정작 설명은 하기 어려운 용어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면서 단원별로 핵심 용어를 정리한 다음, 교재로 공부할 때 이해가 안 되거나 문제 풀이가 안 될 때 용어정리 노트를 옆에 두고 공부했습니다.



5.워크북 활용하기


|똑똑하게 워크북 활용하기


노트 필기 외에 워크북을 잘 활용하는 학우가 많은데, 저는 공부를 어느 정도 한 뒤 정리하는 차원에서 (약 70% 이상 정리되었을 때) 복습용과 문제 풀이용으로 참고했습니다.


사실 도중에 포기하고 싶은 유혹이 많았지만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한 후로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하던 일을 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방송대의 여건이 너무나 좋습니다. 무사히 4년을 보내고 졸업한 후에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다는 희망도 생겼습니다. 평범하고 보잘 것 없는 노트 필기법이지만, 조금이라도 많은 학우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방송대 학우님들은 매체강의, 어떻게 수강하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의 매체강의 학습사례를 알아보기위해 러닝팁스에서 2017년 베스트 학습사례 공모전을 실시하였는데요!

 

방송대 학우분들 직접 들려주는 '2017년 내가 수강한 최고의 강의'! 다른 방송대 학우 분들의 수업 참여 방법을 보며, 나만의 매체강의 수강전략을 만들어 볼까요?

 

오늘은 '베스트 학습사례 3탄', 방송대 법학과 정혜란 학우님의 '법철학' 학습사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l 법의 정신과 인간다운 삶을 성찰하는 기회

우리의 일상생활은 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출근길만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교통안전법」에 따라 안전하게 운전하고, 커피 한 잔을 사면서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국가에 세금을 납부하며, 「근로기준법」에 따라 작성된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 ‘월급날’을 떠올리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세부적인 법조문에 치우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법의 명령을 집행하고 준수하는 꼭두각시가 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법을 지켜야 하는가? 왜 이것이 법인가? 왜 법과 도덕은 다른가?

 

이렇게 법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하여 질문을 던져 법의 정신과 인간다운 삶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는 것을 학습하는 과목이 바로 <법철학>입니다.

이 강의는 이상영 교수님과 김도균 교수님이 법철학의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문학, 역사, 주요 판례에 대한 짤막한 영상을 통하여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교수님 두 분의 대화와 논증을 통하여 법철학의 흐름을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이해하고 사례와 관련된 쟁점의 요지를 파악하며 일상생활에 비추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죠!

 

 

l 최고의 강의로 선정한 이유

첫째, 토크 콘서트를 통해 거리를 좁힐 수 있습니다.

 

통상 대학의 강의는 교수님의 설명을 학습자가 듣고 필기하며 외우는 것으로 교수-학습방법이 이루어집니다. 교수님이 개념을 쉽게 풀이해준다고 해도 학습자가 강의를 듣기만 해서는 이해하기 쉽지 않죠.

 

그런데 이 강의는 일제식 강의에서 벗어나 교수님 두 분의 토크 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법이 법이기 위한 요건, 법의 규범력, 법실증주의와 자연법론, 법과 도덕의 관계, 자유론, 정의와 같이 법철학의 핵심 주제에 관하여 일상 언어를 통해 대화를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종래의 강의에 비하여 신선하지만 대중매체에서 여러 번 접해 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자는 강의를 듣는다는 부담 없이 토크 콘서트의 청중으로서 마음을 열고 법철학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죠.


둘째, 난해한 말을 일상의 언어로 풀이합니다.

 

법을 비롯하여 학문을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들은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말하곤 합니다. 인문학과 철학의 현학적인 용어들, 수학과 과학의 공식 등. 학문적인 용어를 사용하면 간편하고 정확하게 기본 원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러나 이러한 용어를 이해하고 올바른 활용법을 익히는 것은 방송대학교 학습자로서 넘어야 할 첫 번째 도전이자, 너무나도 생소하기 때문에 부딪치는 난관인데요. <법철학> 강의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상 언어를 매체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법철학의 주요 개념과 용어를 전달하되 일상 언어를 통하여 묻고 답하기 때문에 학습자로서는 학문적인 용어라는 벽을 벽으로 느끼지 못할 정도로 학문적 용어를 용이하게 습득할 수 있죠.

 

흔히들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명하는 것은 쉽지만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 것은 어렵다고 하는데, 학문의 요체를 진정 이해해야 쉬운 말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상 언어로 <법철학>과 같이 어려운 과목을 알기 쉽게 탐험할 수 있도록 토크 콘서트에 초대해 준 이상영, 김도균 교수님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셋째, “내가 …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생각할 법한 사례를 제시해줍니다.

 

<법철학> 강의는 주요 판례, 역사, 문학 속에서 여러 가지 쟁점을 탐구하고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 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사례는 ‘유병진 판사의 고민’이었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대통령 긴급명령으로 「비상사태하범죄처벌에관한특별조치령」(1950.6.25. 대통령 긴급명령 제1호: 이하 ‘특조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는 전시 중대 및 일반 범죄에 대하여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처한다는 내용을 담은, 한국 현대사에서 만들어진 법령 중 가장 엄중한 형벌을 규정한 법령이었죠.

 

전쟁으로 집주인이 오랫동안 피난한 빈집에서 고추장을 훔친 사람에게 ‘특조령’을 적용하면 최고 사형까지도 선고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라면 ‘특조령’을 법이라 한다 해도 최소한의 인권도 보장하지 않는 법이기에 코웃음을 치겠지만 살벌한 전시에 발했던 법령이었어요. 내가 유병진 판사라면 시민이 억울하게 처벌받는 현실에 눈을 감고 기계적으로 법을 적용할 것인가? 법다운 법이 아님을 주장하며 판사의 직을 과감히 내려놓을 것인가? 내 마음속 저울이 후자로 기우는 가운데 유병진 판사의 용기 있는 선택에 가슴을 쳤습니다.

 

유병진 판사는 법을 충실히 준수할 대상으로 보면서도 법이 맹목적인 추종을 강요하지 않는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판사의 양심을 적용하여 정당한 법이라면 법조문에 앞서 “모든 국민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진다.” 라는 헌법 10조의 정신을 살려 무죄를 선고했던 것이죠.


넷째,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줍니다.

 

앞서 언급한 유병진 판사의 선택은 실정법률의 조문에 얽매일 것(법률의 지배)이 아니라 헌법이 추구하는 바, 사람다운 삶이 지향하는 바를 우선 생각하라(헌법의 지배)고 외치고 있죠. 이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 등장하는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에게도 적용될 것입니다. 샤일록은 다른 사람을 해치기 위한 목적으로 안토니오가 돈을 갚지 않는다면 살 1파운드를 내주어야 한다는 계약을 맺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지혜롭게도 변호인과 판사가 피 한 방울 떨어뜨리지 않는 조건으로 계약을 이행하도록 하지만, 굳이 법정에서 해결하는 수고를 덜고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 시대의 수많은 샤일록 또한 유병진 판사로부터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하게 채무를 상환받기 위해서라면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현재 뉴스를 장식하는 악덕 추심과 협박, 신체포기각서를 강요하는 대신 채무를 갚을 수 있도록 생업 활동을 보장하고 채무자와 채권자 사이에 신뢰를 쌓는 것이 먼저일 것입니다. 어디 샤일록뿐이겠나요? 법정 밖의 평범한 시민들에게도 유병진 판사의 선택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하여 깊은 울림을 줄 겁니다.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카운터에서 사람은 서서 계산을 해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산원들의 보다 편리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위하여 계산대에 의자가 속속 설치되고 있죠. 법의 눈으로 세상을 보니 인간답게 사는 삶이 무엇인지 보다 깊게 깨닫게 됐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갈망이 커질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ㅣ 나의 법철학 공부 방법


매주 요일과 시간, 장소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규칙적으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강의를 수강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만 준비하면 되는데요. 강의 곳곳에 배치된 사례들은 법철학의 주요 쟁점과 원리를 이해하고 내 삶의 지형을 풍부하게 하는 매우 고마운 양념입니다. 따라서 사례 동영상을 시청한 후 ‘나라면 어떻게 할지’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잠시 멈추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그래야 나의 생각과 법철학 역사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교수님의 일상 언어를 통해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의 중에는 핵심 개념을 잊지 않도록 간략하게 메모했으며, 이것은 동영상 강의의 캡션에도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강의를 수강한 다음 교재를 찬찬히 읽어 보았습니다. 강의 내용을 풍부하게 전달하고 있고 특히 법실증주의, 자연법론의 여러 사상가들의 생각을 자세하게 서술했기 때문에 법철학 뿐만 아니라 법사상사의 흐름을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죠. 교재를 읽을 때 모두 밑줄을 긋지 않고 핵심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개념이 뜻하는 바와 해당되는 사례에 밑줄그었습니다.


강의 속 판례, 역사, 문학적인 사례뿐만 아니라 교재의 매 장 마무리에 ‘함께 생각하기’가 제시되어 있는데요. 함께 생각하기의 질문에 대하여 나만의 답을 만들어 보고 인내심과 열린 마음을 가진 친지와 함께 토론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상생활에서 헌법이 말하는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하는가를 늘 생각하고 ‘실천 이성’에 따라 행동하려고 노력하게 된 것이 <법철학> 강의가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대비해서는 2주 전부터 교재를 숙독하며 법철학의 핵심 개념을 교재에 제시되어 있는 판례, 사상가의 저서 중 인용구와 관련하여 정리했습니다. 1주 전에 기출문제를 풀어 보면서 주요 개념을 되짚어 보고 시간 내에 풀이하는 연습을 했죠. 시험 직전에 기출문제 오답을 다시 살펴보아 문제 풀이의 맥을 찾았습니다. 저의 경우 출석대체시험과 기말시험을 보았는데 이런 방법이 두 가지 시험 모두 유용했어요.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라면 사상가의 주장과 발언 또한 염두에 두고 학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방송대 학우님들은 매체강의, 어떻게 수강하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의 매체강의 학습사례를 알아보기위해 러닝팁스에서 2017년 베스트 학습사례 공모전을 실시하였는데요!

 

방송대 학우분들 직접 들려주는 '2017년 내가 수강한 최고의 강의'! 다른 방송대 학우 분들의 수업 참여 방법을 보며, 나만의 매체강의 수강전략을 만들어 볼까요?

 

오늘은 '베스트 학습사례 2탄', 방송대 생활과학과 박빛나 학우님'영어 듣기 연습' 학습사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ㅣ 열의도 흥미도 없던 나를 바꾸다

 

저는 지난해 8월, 서울 소재의 4년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회계 전공이었지만 전공을 살리지 않고, 식품 관련 업종에 취업했죠. 일을 하다 보니 식품 관련 지식이 너무 부족하여 전문 지식을 배우고 싶었고 이왕이면 관련 학위도 취득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등을 알아보다가 우연한 기회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알게 되었고, 생활과학과로 입학하면 3학년 때 식품영양을 전공할 수 있다고 하여 2017년에 입학하게 됐어요. 앞서 말했듯이 식품 관련 전문 지식을 배우고자 입학했고, 교양이나 생활과학과의 다른 전공 수업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답니다.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이 더 알맞은 표현인 것 같아요.


그렇게 입학 후 1학기 동안은 일과 병행하여 학업에 정진하기 버거웠고 타 과목에 대한 흥미와 열의도 없었습니다. 입학 후 첫 학기를 대충 보내다 보니 성적도 그리 좋지 않았. 빨리 3학년이 되어 식품영양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고 싶다는 생각만 하던 시기였습니다. 다른 과목은 상관없다 겼기 때문에 나온 결과임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어요.

 

그렇게 1학기를 대충 보내고 2학기가 되었습니다. 2학기 초에도 나는 타 과목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것이 귀찮았고 이번 학기도 대충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였죠. 이렇게 열의도 없고 흥미도 없던 제가 <패션관리와 스타일링>이라는 과목을 수강한 후 수업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ㅣ 참신하고 열정 있는 강의의 힘

 

 

<패션관리와 스타일링>이란 과목은 스타일링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다양한 TPO(time,place, occasion)에 따른 스타일링을 배웁니다. 의류 손질 방법과 스타일링을 통한 인상 형성 등도 배우죠.

 

하지만, 이 강의를 2017년도에 제가 수강한 최고의 강의라고 손꼽은 데는 최선영 교수님의 스타일링에 대한 개념과 TPO에 따른 스타일링, 이미지에 대한 스타일링에 대한 부분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최선영 교수님의 강의는 흡사 대학 다니던 시절 종종 듣던 특강 같은 느낌이었어요. 현직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매주 강의와 관련된 스타일링을 모델을 통해 직접 보여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매우 참신하다고 느껴졌답니다.

 

영상 자료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내용인데도 강의마다 스타일리스트가 나와 강의 주제와 관련된 스타일링을 한 모델들을 보여 주었어요. 덕분강의 내용을 이해하기 수월했고, 시간과 노력을 배로 들였을 것이라 생각하니 수업에 대한 열정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선영 교수님도 수업과 관련된 의상으로 스타일링을 하고 수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보통 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죠. 직접 보여 주는 방식의 수업 방법을 채택해서인지 집중과 이해가 잘되고, 집중을 하다 보니 수업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굳이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TPO에 따른 스타일링, 이미지에 따른 스타일링 등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었죠!

 


ㅣ 학습의 즐거움을 깨닫다

 

일에 지쳐 학습에 대한 열의를 잃어 가던 나에게 수준 높은 강의로써 학습에 대한 열의를 되찾게 해 준 <패션관리와 스타일링>은 2017년 제가 수강한 최고의 강의라고 해도 결코 과언은 아닐 겁니다.

교수님과 스타일리스트, 모델 등 여러 사람이 강의에 들인 노고를 보며 관심 분야가 아니라고 대충 넘기려던 나의 안일한 학습 태도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어요. 이 강의를 계기로 수업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다른 강의를 듣는 것도 보다 수월해졌고, 강의를 들은 후 한 번씩 훑어보며 복습을 하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그 결과 이번 기말고사는 지난 학기에 비해 성적이 많이 향상될 수 있었어요. 아직 성적표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객관식 답안을 조회해 보면 지난 학기에 비해 점수가 많이 올랐고 이를 보니 매우 뿌듯합니다.

 

 

관심 있는 과목이 아니면 등한시하던 저에게 질 좋은 수업이란 무엇인지 알려줘 학습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 준 최선영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방송대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최우수상, 평생학습상 등을 받아 졸업식 단상에 오른 수상자들의 이야기 2탄!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나 멋졌던 방송대 대학원 및 프라임칼리지 졸업생 분들의 인터뷰도 함께 만나볼까요?

 

ㅣ 대학원 학위기 대표 수령 부문 김병구 동문

 

아들 덕에 대학원에 진학했다는 김병구(영상문화콘텐츠학과 졸, 49세) 동문은 21일 학위수여식에서 대학원 학위기 대표 수령 부문 수상자입니다.


 

 

“고3이던 아들이 방송영상 분야에 관심이 있어 관련 학과에 진학하겠다고 하더군요. 그 계통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동기를 부여하고 싶어 방송대 대학원에 왔어요. 그런데 공부해보니 오히려 제가 많은 걸 얻어가게 됐어요.”

 

방송영상 분야만을 공부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던 그는 막상 공부를 시작하자 예상에 빗나갔다고 회상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학문의 스펙트럼이 넓더군요. 언론, 미디어, 영상,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학문을 어떻게 융복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학과였죠. 다양한 분야가 융·복합 돼가는 사회에 사는 입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죠.”


그는 타 대학원과 비교해 낮은 등록금,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이고, ‘학습의 질’ 또한 훌륭한 장점이라고 꼽았습니다.

 

“사람들은 단순하게 방송대 대학원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될 것으로 생각하죠. 그렇지만 그건 틀린 생각이에요. 세미나, 논문 준비 등 교수님들이 오프라인으로 끊임없이 지도해주거든요.”


직장생활과 병행해야 했기에 주말에 방송강의를 들었던 김 동문은 수업내용에서 궁금한 부분은 메모해 두었다가 오프라인 참여 기회가 주어질 때 빠지지 않고 참여해 학과 교수에게 질문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의 공부가 제 생각의 범위를 확장시켰어요. 아들이 군대 휴가를 나왔을 때 ‘네 덕분에 아빠가 오히려 좋은 공부를 하게 됐어. 고마워’라고 이야기했죠. 앞으로 방송대 대학원이 가진 매력이 널리 주목받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ㅣ 대학원 평생학습상 부문 김은수 동문

 

“요새는 내가 찾고 싶고, 궁금한 것들에 대해 누구한테 물어보기보다는 인터넷을 찾잖아요. 그런 점에서 앞으로 이러닝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김은수(이러닝 졸, 56세) 동문공예 교육을 20년간 해온 공예 교육 강사이자 한국여성공예작가협회장이기도 합니다. 그런 김 동문이 이러닝학과에 들어온 이유는 시대 변화에 맞게 학습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요. 시간·물질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도 공예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전통공예를 소개해줘도 거리나 시간 때문에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것을 이러닝을 통해서 해소하고 싶었어요. 어려운 사람들이 돈이나 그런 것들을 덜 투자하고 재능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죠. 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수업이 이뤄져 학습자가 집에 가서 할 때 미흡하거나 생각이 안 날 수 있는데 이러닝은 그런 것들을 해결할 수 있죠.”

 

난생처음 접하는 학문을 배우는 것은 김 동문에게 큰 고민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학과를 졸업한 선배들이나 후배들이 랩실에서 김 동문을 이끌어 줘,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해요. 또한, 지도 교수님과 선배들의 도움으로 졸업 논문 역시 마무리하고 졸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걸 잘 끝낼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나이도 있고 하니까 주변에서는 하지 말라고 그랬죠. 그런데 입학해서 다녀보니까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도움이 됐거든요. 앞으로도 망설이는 사람들한테 우리 대학을 많이 권유할 거 같아요. 그리고 졸업을 할 수 있도록 해준 손진곤 지도교수님과 학과 교수님들, 랩실에서 항상 도움을 준 박사님들과 모든 원우님께 감사드려요.”

 

ㅣ 대학원 성적최우수상 부문 민수홍 동문

 

평점 4.5만점에 4.5. 이번에 대학원 성적최우수상을 받은 민수홍(경영대학원 졸, 58세)동문의 학점입니다. 그야말로 전 과목 A+를 받아야만 가능한 놀라운 성적이죠.


“공부는 반복인 것 같아요. 어떤 과목이든지 책을 받으면 목차와 서론을 보고 끝까지 쭉 읽습니다. 하루나 이틀이면 다 보는데 처음에는 이해도가 30% 정도예요. 그다음에는 방송강의 듣고 다시 정독합니다.


그리고 요약정리하고 과제 내준 것 풀어보고 시험 보기 전에 다시 훑어봅니다. 모르는 것은 체크해서 알게 되면 O표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세 번에서 다섯 번 책을 봅니다. 하루에 2∼3시간은 공부하려고 했어요.”

민 동문은 직장인으로 현재 창원 두산중공업에서 해외 원자력 프로젝트 사업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생산기술, 운영혁신, 사업관리 업무를 해왔기에 경영대학원에서도 테크노 경영을 전공했다고 해요. 업무와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했던 일을 정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방송대 대학원의 특성상 매주 고정된 날짜에 출석하는 것이 아니였기에 직장인이 그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선행학습도 할 수 있어요. 어떤 교수님들은 한 번에 강의를 올리는 분도 있어 시간 날 때 다 들을 수도 있습니다. 필요할 때 들을 수도 있고요. 부족한 부분은 연구과제나 팀 과제 형식으로 보완할 수도 있습니다.”

 

민 동문은 MBA 공부가 결실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해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는 전혀 다른 분야인 불교나 인도철학 쪽으로 박사학위를 밟을 꿈도 가지고 있다고 해요.

 

ㅣ 프라임칼리지 최우수상 부문 강은관 동문

 

“학교에 편입하고, 한 학기를 혼자 공부했어요. ‘혼자 한다’는 느낌 탓에 많이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스터디에 가입해서 함께 공부하게 됐습니다. 잘한 선택이었죠. 만약 끝까지 혼자 공부 했더라면, 졸업이 어려웠을 거예요. 우리의 졸업은 스터디 맴버 모두가 함께 해낸 결과입니다.”


스터디에 모든 공로를 돌리는 이 답변의 주인공은 프라임칼리지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은관(서비스경영 졸, 29세) 동문입니다. 특히 강 동문이 속한 금융서비스학부(서비스경영·회계금융)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도 했는데요.


“스터디 이름이 모데라토(Moderato)인데, 음악에서 ‘보통빠르기’를 지시하는 뜻이에요. ‘다 함께 열심히 잘 하자’라는 뜻에서 지었죠. 그 뜻처럼 이번에 8명의 스터디원이 같이 졸업해요. 또, 졸업여행을 괌으로 다녀오기도 했죠. 저희끼리는 졸업하고도 OB미팅(Old Boy 주로 졸업생, 선배를 지칭) 하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까워요.”

 

특히 강 동문은 스터디 활동을 통해 성적도 잡았지만, 연애에도 성공했다고 합니다! 같이 공부하던 스터디 맴버 중의 한 명이 현재 강 동문의 남편이 된 것인데요! 특별한 사연만큼이나 방송대 프라임 칼리지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강 동문은 프라임칼리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점이 보완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사실 방송대라는 큰 울타리에 프라임칼리지가 소속되어 있긴 한데, 홍보가 아직 덜 된 느낌을 받았어요.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명할 때도,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이 필요하더라고요. 또, 방송대는 학점, 시험과 같은 분야에서 규칙이 딱 정해져있는데, 프라임칼리지는 많은 부분에서 변동사항이 많기도 했어요. 마지막으로 애정을 담아서, 이 점을 프라임칼리지에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마다의 목표와 사연을 가지고 방송대에 들어와, 어느덧 졸업까지 성공한 방송대 졸업생 분들의 이야기! 여러분들의 모든 바람이 이뤄지기를 방송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지난 21일 진행된 방송대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

 

'입학하기는 쉬워도 졸업하기는 힘들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방송대이기에 졸업생 분들의 감회도 남달랐을텐데요. 방송대 졸업생 분들의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요?

 

방송대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최우수상, 평생학습상 등을 받아 졸업식 단상에 오른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 모아봤습니다:)

 

ㅣ신부전증을 딛고 졸업한 평생학습상 곰두리 부문 수상자 이민숙 동문

 

방송대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평생학습 곰두리 부문을 수상한 이민숙(일본 졸, 63세) 동문은 신부전증으로 13년째 일주일에 세 번 신장투석을 받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재학 중 남편이 뇌졸중으로 쓰러지기도 했죠. 남편 병구완하느라 2년 휴학, 이 동문은 입학 6년 만에 비로소 학사모를 쓸 수 있었습니다.

 

“정말 기뻐요. 꿈이 이루어진 거죠.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상까지 받을 줄은 몰랐어요.

영광이긴 한데 그럴 자격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정규과정은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인 이 동문이 공부하게 된 것은 신부전증에 걸려 신장투석을 하면서부터입니다.

“투석하면서 의욕을 잃었어요. 그러다가 공부를 시작하면서 거기에다 살아가는 의미를 부여하게 된 거죠. 동네에 있는 광고전단을 보고 신설동에 있는 진형중·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망설이고 고민하다 ‘안 되면 그만두더라도 일단 해보자’고 결심을 했죠.”

 

공부하기가 힘들긴 했지만, 보람도 느꼈다는 이 동문! 중학교를 2년 만에 마치고 고등학교는 방송통신고등학교를 다녔다고 합니다.

2012년 고등학교 졸업 후 방송대 일본학과에 입학한 이 동문은  스터디에 가입해서 활동하기에 어려움을 겪어 워크북 내용을 녹음해서 듣는 방식으로 공부했다고 하는데요.

 

“워크북에 있는 사항을 녹음해서 병원에서 투석할 때도 누워서 듣고, 설거지할 때도 반복해서 들었어요. 그 다음 책을 읽고 방송을 보면서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말한 부분은 책에다 줄긋고 메모하면서 공부했어요.”

졸업 후 이 동문의 계획은 우선은 건강회복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신장이식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이식수술을 받으라고 했는데 공부하느라 미뤄왔기 때문이죠. 그 뒤에는 노후 시골에 가서 살기 위해 다시 방송대 농학과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ㅣ 평생학습상 청년 부문 수상자 이예지 동문

 

“방송대 졸업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이었어요. 전혀 하지 못했던 중국어에 도전하며, 편입한 탓에 4년 과정을 2년 만에 끝내야 했죠. 그런데 지금은 그 도전을 무사히 완수해내 뿌듯합니다.”


 

153명의 청년우수학습자 부문 수상자를 대표해 단상 위에 올라간 이예지(중문 졸, 23세) 동문이 졸업을 앞두고 밝힌 소감입니다. 원래 이 동문은 전문대에서 외식산업과에 재학하던 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재학 중 호텔에서의 인턴 경험을 통해, 중국인 여행객과 자주 만나게 되면서 중국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때 생겼던 관심이 이 동문을 방송대 중어중문학과로 이끌었죠.


“중국어를 좋아해서 공부를 시작했지만, 공부하다보면 너무 힘든 적이 많았었습니다. 그럴수록 ‘이것 아니면 안돼’라고 제 자신을 다그쳤죠. 또 ‘뭔가 성취를 해야, 힘든 것도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고민도 많이 했어요. 그 결과 HSK 6급을 취득하기도 하고, 졸업생을 대표해 상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중국어에 능통한 이 동문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중국 여행은 한 번도 간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 동문은 중국 이외에 해외여행은 여러 번 갔지만, 정작 중국 땅은 밟아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 동문은 졸업 후, 중국주재원으로 나가거나 중국 출장이 잦은 회사에 입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대학원이라는 ‘다음 도전’도 준비하고 있답니다. 방송대에서 학업을 해나가며,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겼기 때문이죠.

 

ㅣ 졸업최우수상 신입 부문 수상자 성소래 동문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는 성소래(문화교양 졸, 40세) 동문은 어릴 적부터 책이라면 분야 가릴 것 없이 좋아했다고 합니다. 유년시절부터 독서삼매경에 빠지곤 했는데 성인이 돼서는 인문학에 관심을 갖게 됐었죠. 그래서 방송대 문화교양학과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여러 가지 인생 경험을 했고 그 속에서 ‘나’라는 사람과 ‘나’를 둘러싼 세상,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치과의사로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그들의 삶을 직접 들어볼 기회가 없었던 김 동문은 공부스터디 모임을 통해 전업주부, 워킹맘, 화가, 시인, 연극배우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학우들을 만나 인생의 폭을 차근차근 넓혀나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기를 당했다가 재기하신 분이나 자식 시집장가 보내신 분 등 저마다 세월의 흔적을 지니고 계시더라고요. 그분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구의 인생에나 사연이 있고 기쁨과 슬픔이 있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그 힘든 시간을 잘 버텨내서 오늘의 이 분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자체가 참 멋있고 존경스러워요.”


어머니 세대의 학우들이 많아 인생을 마주하는 방식도 달랐졌다고 합니다. 그들의 삶을 듣고 마음이 넉넉한 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공부하는 즐거움이 배가 돼 성적도 좋아져 올해 졸업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취미인 독서를 하고 싶은 마음에 들어왔던 문화교양학과에서 책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인생 선배가 되어준 학우들 덕분에 ‘관용’을 알게 되어 고마울 따름입니다. 학우들은 저의 재산이에요.”

 

저마다의 목표와 사연을 가지고 방송대에 들어와, 어느덧 졸업까지 성공한 방송대 졸업생 분들! 방송대 졸업생 분들의 모든 바람이 이뤄지기를 방송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모두모두 졸업을 축하드려요~♥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방송대 학우님들은 매체강의, 어떻게 수강하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의 매체강의 학습사례를 알아보기위해 러닝팁스에서 2017년 베스트 학습사례 공모전을 실시하였는데요!

 

방송대 학우분들 직접 들려주는 '2017년 내가 수강한 최고의 강의'! 다른 방송대 학우 분들의 수업 참여 방법을 보며, 나만의 매체강의 수강전략을 만들어 볼까요?

 

오늘은 '베스트 학습사례 1탄', 방송대 영문영학과 1학년 한은주 학우님'영어 듣기 연습' 학습사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영어 듣기 연습> 과목 영어라는 언어의 소리를 정확히 듣는 것만이 아니고 그 의미를 이해하고 상황에 어울리도록 자연스럽게 응답하는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과목입니다.

성인 학습자들이 어휘를 익히고 문장을 빠르게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가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표현을 들을 수 있도록 학습하게 도와주죠. 지금부터 이 강의가 나의 최고의 강의인 이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째,  초보자에게 용기를 준다


이 과목은 한국인 초보 영어 학습자에게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는 ‘듣기’ 부분에 대해 세심하게 안내를 해 주어 영어 듣기 학습을 하는 초보자가 용기를 갖고 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제게 영어는 너무나 높은 산이었는데요. 학창 시절부터 영어에 대한 관심은 컸지만 ‘가까이 하고 싶지만 결코 친해질 수 없는 선배’처럼 멀기만 했죠. 1만 시간을 들으면 귀가 뚫린다고 무작정 영어 방송을 들으라고 하기에 여러 번 시도했지만 약간의 단어와 표현 이외에는 결코 들리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넘어서고 싶었기에 여러 번의 망설임 끝에 방송대에 입학했어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1학기에는 일부 과목밖에 수강할 수 없었죠. 특히 ‘해내야 한다’는 당위는 있었지만 재미는 느끼지 못했기에, ‘영문과에 괜히 들어왔나’, ‘내가 과연 해낼 수 있겠는가’ 하며 별별 고민과 방황을 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학기 때, <영어 듣기 연습> 과목을 만나고 저의 태도와 마음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약간의 희망을 보기 시작한 것일까요? 우선 처음 1강에서 교수님이 ‘읽기를 할 수 있는 만큼 들을 수 있으려면 읽기가 듣기만큼 빨라야 하고’, ‘문어가 구어로 발화될 때 어떤 소리로 나는지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는 것’과, ‘전체적인 듣기의 내용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반응을 하는 것이 수업의 표’라고 짚어 줄 때 내 문제가 뭐였고 내 시작이 뭐가 잘못됐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은 특히 ‘듣기 향상을 위해서는 듣기 자체만이 아니고, 읽기, 어휘, 문법의 총체적인 지식과 소리에 대한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해주었죠. 이 말씀이 제겐 성경의 1장 1절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간 어디서도 이런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예요. 저는 교수님의 말씀을 꼼꼼히 받아 적으면서 이 과목을 꼼꼼히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둘째,  영어 듣기 학습 방법을 단계적이고 다각적으로 조망해 준다


전체 10강으로 구성된 주제 중 엄선된 네 개의 주제를 교수님은 15강에 걸쳐서 가르쳐주었습니다. 설명문, 논설문, 옛이야기 등 주제와 성격이 다른 글을 그때마다 강의 첫 부분에 이 글의 특성, 이런 글은 어떻게 들어야 할지 유의점들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교수님은 처음에 아무 배경지식 없이 전체 듣기를 통해 개략적 내용과 주제를 파악하고 한번 들어보고, 안 들리더라도 꼭 다시 들어 보라고 계속해서 강조했습니다. 이 말씀은 답답한 마음에 강의로 바로 넘어가고 싶은 유혹을 다잡게 해주었어요. 몇 번 들어도 안 될 때 그때 가서는 주제와 관련된 몇 가지 키워드를 검색해 보라고 했는데, 이때 단순히 단어가 아니고 이미지를 찾아보면 그것과 관련해서 들을 때 배경지식과 나의 지식이 잘 어우러질 수 있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하니 하나둘씩 들리는 부분이 생겼고, 들리니까 듣는 게 조금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어요. 그 후, 다음 순서인 단락별로 들어 보며 텍스트를 자세히 학습하는 부분을 수강했죠.


빈칸이 있기에 다시 한 번 들으면서 내가 잘 들었는지 아닌지 받아 적는 연습을 할 수 있었고 구어와 문어의 차이, 네이티브 스피커가 소리를 낼 때와 내가 들을 때의 차이를 인식하고 연음 등에 유의해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단락 학습이 끝나면 교수님이 일목요연하게 구문, 어휘, 발음에 대해 지도해 주었어요.


필수 단어 학습에서는 중요 어휘를 콕 짚어 주고 주의점을 가르쳐 주며, 용례를 통해 그 단어와 숙어를 익히는 방법, 그 단어가 어떤 단어와 이웃해서 많이 쓰이는지 유심하게 보고 암기해야 내가 실생활에서 말하고 들을 수 있다고 강조한 부분은 큰 도움이 됐습니다. 초보 학습자들은 영어 학습을 하며 지치기 마련인데, 무조건 영영사전을 통해 단어 1, 2, 3, 4번 뜻을 학습하고 맹목적으로 공부하라는 핵심 조언을 해주셔서 그대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유용한 단어와 구문들을 노트에 따로 정리했고, 노트를 참고하면서 교재의 중요단어와 예문을 중심으로 외우고 입으로 말해 보기도 했습니다. 반복을 하면 할수록 익숙해지고 예전에 외웠던 구문과 연계해서 기억이 나면서 궁금한 게 생기고 자발적으로 확장하며 공부하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죠. 그러는 사이 어느 순간 약간이지만 문장을 변형해 보고 그걸 토대로 새로운 문장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변화였죠!

 

마지막 15강은 그동안강의 내용을 총망라해서 복습해 보고 연습해 보고 받아쓰기해 보는 정리 강좌였는데 '나의 노력이 결실을 조금 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듣기 실력이 늘어나 있었습니다:)

 


셋째,  깔끔하고 세세한 설명, 다독임이 나를 다잡아 주었다

교수님의 명확한 발음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설명, 어려운 듣기 학습은 이렇게 풀어 가야 한다는 세세한 설명과 다독임은 매번의 강의에 몰입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고, 자칫 인터넷 강의에서 흐트러지기 쉬운 제 마음을 계속 다잡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처음 들을 때는 너무 어려운 텍스트였는데, 신기하게 같은 글을 여러 번 듣는 사이에, 단어 몇 개만 찾아보고 들어 본 것 만으로도 조금씩 문맥이 머릿속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단락별 끊어 읽기를 통한 교수님 강의도 귀에 와서 쏙쏙 박히는 명료한 발음으로 이해하기 쉬웠죠.

 

강의는 세 번 정도 들었어요. 첫 번째는 빈칸 채우는 것 중심으로, 두 번째는 교수님 설명 중심으로, 세 번째는 총괄 학습으로 들었는데 기말고사 때는 그 문제와 관련된 교수님의 멘트와 설명이 생각나서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교수님 수업을 따라 챕터의 마지막 연습문제를 풀고 받아쓰기 연습까지 마치는 일은 참 길고 기진맥진한 일이기도 했지만, 한 챕터를 끝내면 다음 내용에 대한 기대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공부가 더 재미있어진 것 같아요.

 

강의가 나올 때마다 다음 강의를 기다리면서 듣고 써 보고 외워 보고 하는 사이에 기말시험이 다가왔습니다. 15강을 모두 끝낸 지금 뒷부분 연습문제를 들으면서 받아쓰기를 해 보니 말이 너무 느리다는 느낌까지 받는 걸 보면 한 학기에 내 실력이 훌쩍 성장했구나 싶었죠.

 

넷째  늘어난 영어 듣기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여행에서 영어를 사용해 보는 경험을 통해 이 강의가 듣기 실력을 엄청 늘려 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학기 끝에 해외여행을 떠났는데, 영어를 정식으로 공부한 지 20여 년 만이고 10년 만의 해외여행이었죠.

 

실전에서 과연 얼마나 들을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대만을 여행하는 일주일간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말하는 건 어려웠지만, 들리는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었죠!

 

기차나 지하철에 탔을 때, 길을 찾거나 식당에서 주문을 하면서, 사소한 일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박물관에서의 안내 멘트를 들을 때 귀에 콕콕 박히게 표현들이 들리는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 함께 여행 간 지인의 친구인 대만 현지인과 영어로 심도 깊은 대회를 나눌 때 그분의 살아온 얘기, 살아가는 얘기가 문맥으로 이해되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100%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그간 내 듣기 영어 실력이 이렇게 자랐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고 외국인의 이야기를 이렇게 깊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방송대 학우 분들이 직접 들려주는 '나의 최고의 강의'와 학습방법! 많이 도움이 되셨나요?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찾은 한은주 학우님처럼 모든 방송대 학우님들도 나만의 매체전략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배움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공부하는 방송대 학우들! 그들이 말하는 방송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재학생이 말하는 방송대' 시리즈, 4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부에 대한 의지를 이어나가신 허순엽 만나봅니다! 어린시절 어려운 환경으로 이루지 못한 배움의 꿈을 이제서야 시작했다는 허순엽 학우, 이제는 방송대 영어영문학과에서 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이야기, 함께 만나볼까요?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방송대 제9기 홍보단인 허순엽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인천지역대학교 소속 영어영문학과 3학년을 앞두고 있어요. 새학기를 앞두고 설레는 맘으로 준비 중이랍니다.

 

어릴적 딸 다섯에 아들 하나인 가정의 맏딸로써 초등학교까지 나온 후 서울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요. 생활에 바쁘다보니 학업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때문에 학업의 기회를 놓친채로 결혼을 하게 되었지요.

 

Q. 놓을 수 없는 배움의 끈! 공부를 다시 시작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릴 적부터 생활을 중시하다보니, 배움의 갈급함이나 배워야 되겠다는 그런 마음도 없이 지냈어요. 하지만 어린시절 짧은 배움으로는 모든 글을 익힐 수 없었고, 그 때문에 어느 곳에 가던지 제가 모르는 글을 만날 때가 많습니다.

 

모르는 글을 만날 때마다 느끼는 불편함 때문에 글을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러던 어느날, TV를 보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주부학교를 소개를 해줬습니다. 이 TV프로그램 제가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였어요.

 

마침 아이도 중학교에 들어갈 때였기에 학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서울을 오가면서 한문을 익히고, 중·고등학교를 2년 만에 졸업했습니다. 학력인정은 검정고시를 통해 인정 받았죠.

 

정말 부족한 과목들은 밤을 새우며 공부했는데, 이런 저의 공부하는 모습이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쳤나봐요^^ 제가 공부하는 동안 중학교에 다니던 아이의 성적도 몰라보게 좋아졌답니다:)

 

하지만, 배움의 기쁨도 잠시 제가 다시 직업을 갖게 되면서 학업을 이어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은 공부는 나중에 꼭 하자는 다짐과 함께 학업을 중단해야 했죠.

 

생활이 안정이 되면 다시 공부를 시작하리라 마음 먹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예기치 않은 일들로 환경이 바뀌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몸이 안좋아지고 나서야 공부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간에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이 공부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간 제약 없이 공부를 할 수 있는 곳, 등록금이 부담스럽지 않는 곳을 찾다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 수많은 역경을 딛고 시작한 방송대 생활,

    지금 현재의 학과를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현재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요. 교회를 다니며 영어성경을 읽다보니, 내용을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어영문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죠.

 

Q. 방송대 학교생활을 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활동이나 강의가 있나요?

 

 

방송대 생활을 하면서 우연한 기회에 방송대 홍보단 모집 광고를 보게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활동이라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지원을 하게 되었어요.

 

다행이도 좋은 기회를 부여받아 2016년 방송대 홍보단의 온라인 리포터로 활동을 하게되었으며, 그때 경험한 홍보단 활동이 너무 좋아기 때문에 2017년 방송대 제9기 홍보단에도 지원하여 활동을 했습니다.

 

방송대 홍보단 활동을 한 것인 제 인생에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Q. 방송대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자신이 처한 환경 때문에, 가정이 어려워서 공부 못하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공부하여 자신의 환경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요. 포기하지 마시고 개척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못다한 학업의 꿈을 이루고자 방송대에 입학한 허순엽 학우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계속 학업을 이어나가시기를 방송대도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배움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공부하는 방송대 학우들! 그들이 말하는 방송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재학생이 말하는 방송대' 시리즈, 3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시립합창단의 성악가이자 유아교육학과에 재학중인 정주원 씨 만나봅니다! 평생을 노래와 함께했다는 정주원 학우, 이제는 방송대 유아교육과에서 다양한 활로를 물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언제나 열정적인 그의 이야기, 지금 함께 만나볼까요?

 

▲ 시립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주원 학우 / 두번째 줄에서 오른쪽 4번째

 

Q.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4년제 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였고, 현재는 시립합창단에서 성악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 정주원이라고 합니다.

 

노래는 저의 인생의 전부이자 하고 싶어하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꾸준히 노래의 인생을 살아왔는데요. 그 결과 시립합창단에서 성악가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노래 이외에 다양한 분야를 도전하고 싶어서 활로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Q. 노래와 함께한 평생! 방송대 유아교육과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저는 교육에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지도하고 싶었어요. 때문에 음악교육대학원을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음악교육대학원은 대부분 교육의 연령대가 중·고등학생이라 보다 낮은 연령대 아이들을 지도하고 싶었던 저에겐 맞지 않았습니다. 물론 등록금도 만만치 않았고요. 때문에 다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초등학생인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대를 다녀야하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하기에는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이에 방송대 유아교육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방송대 유아교육과는 원격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유치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 점이 직장을 다니고 있는 저에겐 안성맞춤라고 판단하여 이곳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다른 온라인 학점은행제로는 보육교사는 가능하지만, 유치원정교사2급이 온라인으로 가능한 학교는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유일하다

 

Q. 방송대의 특징! 원격교육을 직접 경험해보니 어떠셨나요?

 

원격교육은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일반 대학교는 통학시간과 수업시간이 낮에 몰려있기 때문에 직장과 병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방송대는 원격교육을 통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서 현재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저에게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 방송대 9기 홍보단 정주원 학우 / 오른쪽 세번째

 

Q. 방송대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추천하고 싶은 활동이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인터넷으로 수업을 듣기 때문에 본인의 시간에 맞춰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방송대만한 곳이 없다고 느낍니다.


또한, 저는 지금 제9기 방송대 홍보단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홍보단 활동을 여러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 홍보단 활동을 통해 더욱 학교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방송대를 다니는 모든 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부터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방송대에 다니는 것은 우리가 교육에 대한 열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방송대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시립합창단의 성악가에서 아이들에게 노래를 알려주는 교육자까지! 끝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똘똘뭉친 정주원 학우님의 꿈을 방송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배움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공부하는 방송대 학우들! 그들이 말하는 방송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재학생이 말하는 방송대' 시리즈, 2탄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최연소 방송대 9기 홍보단이자 영어영문학과에 재학중인 서연지 양을 만나볼까 하는데요! 16살의 어린 나이지만, 공부할 때 만큼은 똑부러지는 그녀가 말하는 방송대! 지금 함께 만나볼까요?

 

Q. 16살 어린나이! 방송대를 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지금 영어영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며, 16살 학생입니다. 현재 저는 방송대를 다니며 여러 자격증을 배우고 있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많은 경험을 쌓고 있죠.

 

제가 이렇게 방송대를 다니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방송대의 원격교육이 마음에 들어서 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다 보니 대학교에 가서 잘 어울릴 수 있을지 의문이었고, 대학교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건사고들을 보며 부모님은 걱정이 많으셨어요.


또한, 빡빡한 대학교의 정해진 스케줄에 맞추어 살아야 한다는 것에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아직 해보고 싶은 것도, 경험해 보고 싶은 것도 많으니까요! 그러다 방송대를 알게 되었고 자신이 편한 시간대에 공부할 수 있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Q. 영어영문학과에 지원한 이유가 궁금해요!

 

 

사실, 제가 영문과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저 영어를 배우고, 모르는 단어와 문장의 뜻을 이해하고 깨닫게 되는 것이 좋았어요. 또한, 나와 생김새가 조금 다른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 즐거워 더욱 깊이 영어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영어를 배우며 느끼는 이 행복들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고 싶어서 더욱 영문과를 택하게 된 것 같아요.

 

Q. 방송대 원격교육을 직접 경험해보니 어떠신가요?

 

 

사실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듯이, 원격교육에도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격교육은 학교가 아닌 혼자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자기관리 또한 철저해야 합니다. 강의를 점점 미루다 보면 자칫 엄청나게 쌓이게 되고,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지 못하면 시험일정, 과제일정 등을 놓치게 되어 엄청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격교육이다 보니 자기가 원할 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공부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Q. 방송대 생활!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방송대에 다니면서 방송대 제9기 홍보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요. 홍보단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학교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항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계속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Q. 주변 지인들에게 방송대를 추천한다면, 어떤 점을 추천하고 싶나요?

 

저는 시간이 자유로운 이유로 방송대를 선택했답니다. 그리고 1년 정도 방송대를 다녀보니 자신의 시간관리를 잘 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요즘 스케줄이 널널한 저의 사촌언니에게 방송대를 추천해주고 싶네요^^

 

Q.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모든 일들을 컴퓨터로 신청하다보니 잘못 누를 때도 있습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강신청/변경 등을 할 때 확인하고 제출한 뒤 문자가 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방송대 학우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재학생이 말하는 방송대'!

 

오늘은 그 두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셨는데요! 꽃다운 열여섯! 공부할때도, 봉사할 때도 열정적인 서연지양의 미래를 방송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배움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공부하는 방송대 학우들! 그들이 말하는 방송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재학생이 말하는 방송대' 시리즈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 방송대 9기 홍보단이자 유아교육과의 강수화 씨를 만나봅니다!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으며, 글 쓰는 것이 행복이라는 강수화 학우! 현재는 초등학교에서 교육공무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말하는 방송대! 지금 함께 만나볼까요?

 

Q. 쉽지않은 셀레던트의 길! 방송대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 강원일보 주최 '김유정 기역하기 전국문예작품 공모 시상식', 주황색 가디건을 입은 강수화 님

 

안녕하세요. 저는 방송대 9기 홍보단이자, 현재는 유아교육과에서 재학 중인 강수화 입니다. 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과를 전공했는데요.  대학교 졸업 후,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논술 지도를 6년 동안 했습니다. 이때 초등학교 아이들을 지도하고, 제가 근무하던 학교 내에 있는 병설유치원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생기니 자연스럽게 어른들의 시선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수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방송대 유아교육과를 지원한 것이죠.

 

방송대는 원격교육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직장인인 저에게도 무리가 되지 않아 좋을 것 같았고, 유아교육과 공부를 통해 아동문학과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싶었답니다.

 

Q. 방송대 원격교육, 직접 경험해보니 어떠신가요?

 

 

 

우선, 원격교육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든지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습을 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죠.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수업하시는 교수님들을 보면, 원격교육의 이해를 더 깊이 할 수 있었습니다.

 

Q. 방송대 학우가 말하는 생생한 이야기, 방송대 학교생활에서 좋았던 점은? 

 

또래들이 있고 다들 열심히 하니 수업이 즐겁습니다. 유아교육과라서 타인 앞에서 수업을 한다는 것이 부담도 되지만 시간이 지나니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한 사람이 꿈을 꾼다면 꿈으로 그치지만 모두가 꿈을 꾼다면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저 역시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대학에 입학을 해서 다니는데 제 목표에 한걸음 다가갔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도 저처럼 생각하고 느끼면 정말 좋겠습니다.

 

Q. 주변 지인들에게 방송대를 추천한다면, 어떤 점을 추천하고 싶나요?

 

저는 유아교육과를 전공하고 싶다는 희망 아래 제 2의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방송대를 선택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대학을 다니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1학년을 다녀보니 강의도 좋고 목표 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과 함께라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행복하게 학업생활을 하다보니, 2018년에는 학업에 대해 고민 중인 제 친구에게 방송대를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시작이 어렵지 한번 시작하면 분명 끝이 보인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고, 제가 받은 행복들을 같이 공감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마디! 남기고 싶으신 말이 있으신가요?

 

▲ 방송대 홍보단 활동현장, 왼쪽 맨 마지막에 강수화님

 

방송통신대학교는 등록금이 저렴하여 공부를 더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쉽게 도움의 손길을 주는 곳이랍니다. 전국 48개의 방송통신대학교 캠퍼스가 있어 공부를 하거나 수업을 하는데 통학 걱정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국립대 교수님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강도 높은 수업은 졸업 후에도 모두 알아주는 점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한다는 점은 더욱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데요. 저만하더라도 신입생으로 입학했지만 시간이 금방 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제 꿈에 한 발 다가서는 느낌이 들어 정말 행복한데요. 훗날, 제가 작가가 된다면 방송대를 다녔던 시간들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방송대 학우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재학생이 말하는 방송대'!

 

오늘은 그 첫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셨는데요!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아동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강수화 학우의 꿈을 방송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지난 2018년 1월 15일 오전 7시에 방영<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우리는 가족, 그리고 학우'라는 주제로 방송대 학우 분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는데요! 혹시, 시청하신 학우 분들이 계신가요?

 

방송대 무역학과에 재학 중인 쌍둥이 자매 차연정, 차은정 학우와 부부인 문화교양학과 송하균, 국어국문학과 심인경 학우가 함께 출연하였는데요!

 

이들의 사례처럼, 방송대에는 가족이 함께 배우며, 서로를 독려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볼까요?

 

☞ KBS2 생방송 아침이좋다 '우리는 가족 그리고 학우'편 보러가기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색적인 기록을 가진 학우 분들을 모두 모여라♪

 

지난 12월 26일 진행된 '2017년 방송대를 빛낸 인물 시상식'에서 재학생 중 이색 기록을 지닌 학우 분들을 선발하여 '방송대 기네스상'을 수여했는데요!

 

방송대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방송대 기네스상' 수상 학우 분들의 스토리를 함께 들어볼까요?

 

 

#성적 최우수 부부상의 정연복·한을순 부부

 

"공부를 늦게 시작한 만큼, 성취감은 더 크지요.

부부가 함께 공부를 하기 때문에 우애도 더 좋아진 것 같아요."

 

'2017 방송대 기네스 성적최우수 부부상'을 수상한 정연복(농학 3), 한을순(생활과학 3) 학우는 제2의 인생이라며 시작한 공부의 재미에 흠뻑 빠져있다고 하는데요.

 

운영하던 제과점을 건강으로 인해 접은 후, 젊었을 때부터 갈망하던 학업을 다시 시작하고자 방송대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는 정연복·한을순 부부!

 

방송대에 입학하기 전, 1년간 주민센터에서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며 사전준비도 거쳤다고 하는데요. 정 학우가 방송대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히자 한 학우도 "나도 같이 하자"며 나섰고, 이에 부부가 함께 방송대를 다니게 되었답니다.

 

부부가 함께 대학을 다닌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두 사람의 성적까지 좋다는 것은 더더구나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에 정 학우는 부부의 학습 비법을 살짝 귀띔해주셨습니다.

 

"우리는 덥거나 추울 때 공부합니다. 날씨 때문에 외부 활동을 할 수 없으니까요. 그때는 보통 한 학기가 끝난 때라 다음 학기 과목을 선행 학습하는 셈이지요. 학습 방법이라고 별 뽀족한 건 없어요. 공부 도중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즉시, 깊이 있게 찾아보고 내 것으로 만드는 거지요. 학습하는 시간이 많은 편입니다."

 

방송대를 다니며 행복하다는 두 부부, 앞으로의 계획 역시 공부인데요. 한학우는 철학, 정 학우는 교양이나 문화, 관광 쪽을 해보고싶다는 희망을 밝혔습니다:)

 

#방송대 최대학과 졸업상을 수상한 김상문 학우

 

김상문 학우는 현재 초등교육과, 유아교육과, 일본학과, 관광학과, 문화교양학과, 교육학과, 청소년교육과 등 총 7개의 학과를 졸업하면서 '2017 방송대 기네스 최대학과 졸업부문'에 선정되었는데요!

 

방송대 생활을 시작한지 무려 30여 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전남 순천 선혜학교 교장으로 퇴직한 그는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방송대 교육과학대학 5개의 학과를 모두 졸업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노후에 무엇을 할 지 고민하던 중, '중심'을 잡아줄 역할로 방송대를 택했다고 하는데요. 방송대를 다니는 것이 김 학우의 생활리듬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출석수업 떄 피곤해서 졸거나, 지쳐서 강의실을 들락날락하지 않기 위해 건강관리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운동과 공부의 병행이 김 학우의 '건강' 비법인 것이죠!

 

김 학우는 앞으로 80세까지 3개 학과를 더 졸업해 10개의 학과를 채우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김 학우의 열정을 방송대가 응원하겠습니다!

 

 

#방송대 최다가족상을 수상한 김은희·박세현 학우 가족

 

'2017 방송대 기네스상' 최다가족부문을 수상 김은희(청소년 4) 학우와 김 학우의 딸인 박세현(생활과학 2) 학우는 가족 중 총 5명이 방송대에 재학 중입니다.

 

김은희 학우는 청소년 관련 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면서 우연히 포상제에 대해 접하게 되었고, 포상제를 하는 곳을 찾아보다가 방송대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 학우가 방송대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동생인 김은자·김은숙 학우도 관심을 갖고 청소년 교육과에 입학했죠.

 

이후 김은희 학우의 딸인 박세현 학우와 남편인 박정수 학우도 방송대에 입학하면서 총 5명의 가족이 함께 대학을 다니게 된 것인데요.

 

김 학우의 가족의 각자의 목표는 다르지만 큰 목표는 '마을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라고 합니다.

 

 

#관광 관련 최다자격증 및 도서 집필을 한 조명화 학우

 

"대학교 3학년 여름에 국토대장정을 갔어요. 내 의지로 간 첫 여행이었죠. 한 달 동안 1600km를 걷는 대장정을 통해 학교 밖의 넓은 세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후 졸업할 때까지 여행에 푹 빠져 지냈고 이런 여행기를 모아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2010)'를 출간했습니다."

 

2017 방송대 기네스상 기타부문을 수상한 조명화(일본 3)학우는 '관광 관련 최다자격증 및 도서 집필'로 방송대 기네스상에 선정되었는데요.

 

현재 조 학우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출판사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조 학우가 그동안 집필한 도서는 총 365권이나 되는데, 모두 꾸준한 관심과 도전으로 이룰 수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또한, 조 학우는 현재 12개의 관광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방송대 관광학과, 문화교양학과와 대학원 영상문화콘텐츠 학과를 졸업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방송대 일본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그가 이렇게 다양한 전공에 도전한 이유는 여행전문 작가로서 폭넓은 시야와 실질적인 지식을 갖추기 위해서라고 해요. 더 좋은 책을 쓰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다는 조 학우, 앞으로도 좋은 여행 관련 도서를 많이 집필하길 기대합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젊은 영화인들의 축제! 강원 대학생 영화제인 '감독은 처음이라'를 알고 계신가요?

 2017년 12월 9일, 춘천 명동 CGV에서 강원 내 젊은 영화인들을 위한 2017 강원 대학생 영화제 '감독은 처음이라'가 첫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강원영상위원회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된 이 영화제에서는 대학생 영화인 60여명이 참석하여 대학생들의 영화 기획법과 제작 방법 등을 교류하였다고 해요. 그리고 바로 이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원지역대학 김수민 동문의 작품인 '나는 당신이 불편하다'가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고 하는데요!

 

2017 강원 대학생 영화제는 ‘나와 당신’, ‘시선에 대하여’, ‘시네마파라다이소’ 등 3개 섹션과 감독과의 대화, 영화 토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그 중 김수민 동문의 작품성에 대한 인식, SNS의 폐해 등 사회적인 이슈가 되거나 민감한 주제를 담은 영화들이 상영되었던 ‘시선에 대하여’ 파트에서 상영되었습니다:)

 

김수민 동문의 작품은 지난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작품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영화제작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김수민 동문의 열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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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생들이 여성 1타이틀로 정부 요직에 진출하거나 정치·경제·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핵심 리더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하는데, 알고 계셨나요?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해마다 여성들의 방송대 진학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대 졸업생 여성 리더들은 재학생과 동문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방송대의 우먼파워를 엿볼 수 있는 경사가 있었는데요. 바로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여성인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임명된 소식입니다! 김영주 장관방송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1990년대 중반 최초의 여성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죠.

 

 

 

 

한국방송통신대 학생들이 대학본부 1층 락앤락 카페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방송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경찰청 ‘1호 여성 치안정감자리에 올랐던 이금형 서원대 석좌교수, 해양경찰 ‘1호 여성 총경에 선임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박경순 기획운영과장, 국내 최초 여성 교도소장으로 취임한 최효숙 수원구치소장 등 정부기관에서 방송대 출신의 여성 리더들이 활약이 대단한데요. 올해 국세청 인사에서도 31명의 서기관 승진자 가운데 10명이 방송대 출신이라고 합니다!

 

방송대 여성 동문들은 공직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는데.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 신순철 신한은행 업무개선그룹 부행장보 등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문화계에선 2014년 동아일보 시부문 오리시계를 낸 이서빈 시인, 올해 국제신문 시 부문 당선자 김순옥 시인이 있고 연예계에도 영화배우 심혜진, 탤런트 김미숙, 가수 하춘화방송대의 여성 동문들이 힘을 발휘하고 있어요.

 

방송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한 여성 리더들의 성공 스토리는 중앙일보 기사에서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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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