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05일(수)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집안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경력단절을 극복한 방송대의 두 학우가 소개됐습니다!13년 차 경단녀 주부이자 영어영문학과 3학년 김하경 학우와 전업주부에서 방송통신대 농학과 교수가 된 박영희 동문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그 사연이 알려졌는데요. 먼저, 집안 곳곳에서 공부의 흔적이 느껴지는 김하경 씨는 2018년 9월에 영어영문과에 편입한 방송통신대 학우입니다. 특허 관련 일을 하던 김하경 학우는 결혼하며 자연스럽게 일을 그만두었는데요. 그렇게 주부로서 남편 출근부터 3남매의 등교까지 챙기며 바쁘게 살던 중익숙한 일상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김하경 학우는 영어에 흥미가 있었지만,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