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 16

방송대 동문과 함께하는 ‘제3회 평생학습 행복나눔 박람회’로 놀러오세요.

선선한 가을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되는 방송대 동문회가 특별한 시간을 마련합니다.10월 13일(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평생학습 행복나눔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박람회는 평생교육기관인 방송대의 장점을 알리고자 동문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행사인데요. 현장에 방문하시면 방송대 입학정보 및 각 학과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방송대 진학을 꿈꾸는 예비 학우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또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브런치 콘서트, 재즈 콘서트, 총장배 가요제와 바자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 밖에도 룰렛 이벤트를 통해 참여하신 분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람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방송대 입학해 179도 달라지다 - 「국어국문학과 문현숙 학우」

“방송대는 내 삶을 179도 변화시켰습니다. 180도가 아닌 179도라 칭하는 이유는 나는 지금도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죠.” 국어국문학과 문현숙 학우는 자신을 꾸준히 새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 공부라는 걸 방송대 진학 후 알게 됐다고 합니다. 독수리 타법으로 겨우 과제를 해내던 그녀지만 이제는 능숙하게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변화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그녀는 방송대에 진학하고 시 부문에 ‘그리움이 끓어오른다.’는 작품으로 당선됐습니다. 물론 문 학우가 처음부터 글을 잘 썼던 것은 아닙니다. 그녀가 처음 글을 쓰게 된 것은 ‘내 이름으로 살고 싶다’란 생각이 들면서부터였습니다. 별탈 없이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느닷없이 우울증이 찾아왔고, 그것이 글쓰기의 시작이 되었..

한글날 맞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알아보자!

내일이 무슨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여 반포한 지 572돌이 되는 한글날입니다. 세종대왕은 1443년 섣달 그믐날 친히 집현전 학사 등 신하들을 불러 모아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을 발표했는데요.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짜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세…”라는 훈민정음 첫 구절은 누구나 쉽게 글을 익혀 편히 쓰기를 바라는 백성을 향한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이 깊고 넓은 뜻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주 맞춤법을 틀리곤 하는데요. 나부터 얼마나 잘 쓰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한글날 기념, 자주 틀리는 맞춤법 테스트 START! 모두 테스트에 도전해 보셨나요? 그렇다면, 두구~두구~두구 정답공개! 몇 개나 맞히고, 몇 개나 틀리셨나요? 많이 틀렸다고 ..

부담없이 공부하자! ‘무료 스터디룸’

2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난 요즘, 중간고사 준비다. 과제다. 다들 공부에 여념이 없으시죠? 집에서 공부하자니 집중이 잘 안 되고, 학교 도서관은 자리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간이 마땅치 않아 빈 강의실을 찾아 기웃기웃 하지만 이도 여의치 않습니다. 카페에서 공부하는, 일명 카공족이 되어볼까도 생각하지만, 눈치를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방송대가 준비했습니다. 그룹 스터디는 물론 공유공간, 공유 부엌까지 눈치 안 보고, 무료로 누릴 수 있는 스터디룸에 대한 정보입니다. 서울 금천구_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 출처 : 무중력지대 G밸리 공식홈페이지 청년들이 만나 상상하고 배우며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인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는 청년직장인과 함께 성장하는 공유 공간입..

입학 20년 만에 본교 교수로 - 「농학과 박영희 동문」

“모교 출신 교수라는 타이틀은 자랑스러운 훈장이죠. 후배들에게 동기를 유발할 수 있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보람을 느낍니다.” 방송대 농학과를 졸업한 박영희 동문은 지난 8월 1일, 농학과 전임대우 강의 교수로 임용됐습니다. 그동안 튜터나 출석 수업 강사로 방송대와의 인연을 이어왔던 그녀가 이제는 학과 과목을 맡은 방송대 교수가 된 겁니다. 박 동문과 방송대의 본격적인 인연은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녀가 마흔 한 살이 되던 해로 늦둥이를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함께 공부하자며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원래 꽃 키우는 것을 좋아하던 그녀는 자신의 손으로 상추라도 심어보자는 생각에 농학과에 들어갔습니다. 늦은 나이에 입학한만큼 더..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9학년도 사회복지학과·농학과 학생정원 대폭 증원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2019학년 1학기부터 사회복지학과와 농학과 편입생 모집 정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워라밸 문화 확산과 근로시간 단축, 평균수명 증가로 복지, 여가문화, 도시농업 등에 대한 평생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관련 학과인 사회복지학과와 농학과의 인기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8학년 1학기 3학년 모집에서 사회복지학과는 2,000명 모집에 7,352명이 지원하여 3.6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농학과 또한, 최근 3년간 3학년 1학기 편입생 평균 455명 모집에 1,10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2.43:1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송대는 학생정원 증원을 결정하고, 2019학년도 1학기부터 사회복지학과 3학년 편입생 정원을 2천 명에서 3천 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