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를 읽고 마음이 뭉클했던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짧은 단어와 문장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 담아내는 시는 그 참 뜻을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직접 쓰는 것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는 문학을 사랑하는 학우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작품을 읽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글을 쓰는 분들도 많이 계시답니다. 그 가운데에는 자랑스럽게 문학계에 등단하신 분들도 계시죠. 오늘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과에 반가운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국어국문학과의 정의현 동문이 계간 ‘문장’ 2016년 여름호에서 제36회 시 부문 신인상에 선정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고 합니다. 사실 정의현 동문은 처음부터 국어국문학과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타 대학에서 국사학과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