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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취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의 개선된 환경을 소개합니다!

한알맹 2017. 9. 13. 14:32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치고 우리 인천지역대학교에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우리들은 방학동안 학교에 오는 것을 참아야 했지요. 우리 영문학과 회장님은 학교에 중요한 공사가 있는 날을 카톡에 보내주고 곧 공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알려줬는데, 저는 안달이 나는 시간이었네요.

 

학업을 시작한 이후 방학도 없이 언제나 학교에 왔는데, 어쩔 수 없이 좋은 환경을 우리가 맞이하기 위해서는 인내해야 하는 과정이겠죠. 어떤 공사를 하는 걸까요? 아직 완전히 끝나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모습이 달라졌으니 소개해 드립니다.

 

 

 

 

우선 학교 앞 계단 옆에 있는 인천지역대학교학교 이름이 써진 곳에는 검정색 페인트칠한 것이 군데군데 벗겨져 있어서 사진 촬영하면 언제나 예쁘지 않았는데, 파란색으로 예쁘고 화사한 기분이 드는 색으로 단장했습니다.

 

 

 

 

 

지하실 주차장노란색과 파란색으로 쌍둥이 줄을 만들고 시원스런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벽돌은 하얀색 페인트로 도색하고, 전기시설은 센서를 달아 차가 들어오는 곳을 시작으로 불이 켜지니 지하실 전체가 전기불이 켜지지 않아서 앞으로 전기 절감에 큰 역할을 할 것 같아요! 전기절약을 우선으로 하신 것 같고요.

 

 

 

 

 

 

각층 교실 내부 벽은 전체적으로 페인트 도색을 했고, 형광등은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등으로 교환했습니다.

 

 

 

 

 

우리 인천지역대학교는 7층까지인 것 같은데요 아직 7층 이상은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 많은 양을 한 달 안에 하는 것이 힘든 일이겠지요. 그래서 지금도 각층 형광등을 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해진 지하실에 들어설 때면 기분이 좋아요. 그러지 않아도 학교에 갈려면 기분이 좋고 배우는 기쁨에 폭 빠져서 살아가는데, 학교 환경이 개선되고 색이 밝아지니 기분이 더욱 좋네요. 이 건물이 세워진지 10년은 넘은 것 같아요. 환경 개선을 해서 저만 기분 좋은가요? 아마 우리 인천 지역에서 학업을 하시는 학우님들도 같은 마음이시겠지요?

 

 

 

 

 

지난 2017816일에는 2학기 편입학생 오리엔테이션이 7층 서해당에서 진행됐는데요, 밝게 개선된 학교에 학생들이 많이 입학했어요! 2017년 새로 오신 손진곤 학장님께서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데요, 적극적으로 임하시는 듯합니다. 올해는 인천지역대학교 가요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인천시와 함께 인천대공원에서 2017916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학장님 덕분에 우리 인천지역대학교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좋은 일이고 경사입니다.

 

인천지역대학교는 옆 마당에 감이 주렁주렁 열려있습니다. 계단앞쪽에 벤치 의자가 있어서 운치도 있고요. 얼마 전에 알게 되었는데, 벤치 앞에는 자귀나무도 있어서 왕관 꽃이 피어나는 인천지역대학교입니다. 인천지역대학교는 인천시청 바로 아래 자리 잡고 있어서 지역주민들의 이동이 가장 많은 장소이고 인천의 자랑으로 큰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인천지역대학교를 응원하고 온 국민이 선호하는 대학교라고 대단한 응원을 받고 있는 우리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많은 인재를 양성하는 지식의 보고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그런 희망의 날개를 펼치는데 조금의 부족함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2년째 방송통신대학교 리포터로서 달마다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학교의 소식을 알리고 또 우리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의 좋은 소식들을 전하는 전파 역할을 하는 일이 무척이나 즐겁고 보람 있습니다. 새롭게, 더 환하게 밝아진 우리 인천지역대학교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아요. 저는 학교 임원으로써 선배님들과 교류도 갖게 돼, 앞으로 우리 인천지역대학교 선배님들의 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내다 보니 주변에서 학교 동문님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 인연이 끈끈한 인간관계의 역할을 하고요. 선배님들 만나면 너무 반갑지요. 그동안 왜 더 일찍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알지 못했을까 서운할 정도입니다. 아직도 예전의 저처럼 우리 학교를 잘 모르고, 아까운 시간을 배움에 대한 소망만 갖고 있는 우리 미래의 후배들에게 방송대를 더욱 열심히 홍보해 학교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우리 가족이 이사를 가게 돼 집수리를 하는 과정에서 또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저희 집 수리를 맡으신 분이 알고 보니 우리 인천지역대학교를 졸업하신 선배님이더라고요. 우리 인천지역대학교도 환경 개선을 해 학교에 갈 때마다 정비된 학교를 보고 있습니다. 학교 환경 개선에 애쓰시고 계시는 우리 인천지역대학교 학장님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9기 홍보단 상반기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받게 되어 무한 감사드리며, 늘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학교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환경을 널리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