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홍보단 온에어/홍보단 리포터가 간다

[리포터 취재] 개교 45주년 전국 방송통신대 학우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걷기대회’ 다녀왔습니다

한알맹 2017. 6. 14. 17:02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지난 520, 학교 개교 45주년 기념으로 전국총학생회 주관으로 전국 13개 지역대학에서 동시에 방송대 어울림 걷기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걷기대회행사는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삶을 살아가는 많은 방송대 학우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방송대를 지역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학교소개 전단과 물티슈를 배포하며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방송대 교직원을 비롯해 동문들과 재학생을 포함 역대 최대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되었는데요,

 

총학생회 회원들과 방송대 제9기 홍보단 단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그 어느 해보다 의미있게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서울대학본부 본교 총학생회 사무실앞을 가득 메운 학우들의 모습을 보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비젼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서울대학본부는 20일 오전 10시에 1부 식전행사로 약식으로 장예선 제35대 전국총학생회 회장의 인사말과 교직원 및 임원소개로 약 30분정도로 진행됐고, 학생회 임원과 홍보단원들의 선두로 학교정문을 출발했습니다!

 

 

 

 

 

 

종로5가를 지나 무교동까지 이어지는 청계천을 따라서 6km를 걸으며, 2시간 동안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이번 행사는 제9기 학교 홍보단 단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무더위에 아랑곳없이 맹활약상을 보여주어서 국립대학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인식과 자발적인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거리에서 만난 한 시민은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홍보단원의 모습을 보며 학생들의 이렇게 다니면서 거리도 청소해주니 서울의 거리가 깨끗해지고 젊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지칠 줄 모르는 학우님들의 방송대 학교사랑과 봉사의 모습을 보면서, 청계천에 흐르는 맑은 물소리와 간간히 불어오는 실바람과 송글송글 이마에 맺히는 땀방울을 더욱 소중하게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