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홍보단 온에어/홍보단 리포터가 간다

[리포터취재]교육학과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

한알맹 2016. 8. 25. 18:10

 

안녕하세요, 제7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홍보단 온라인리포터 박선미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제가 직접 다녀온 2016학년도 2학기 방송대 교육학과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덥다 못해 뜨거운 이 여름, 공부에 대한 열의로 방송대를 찾은 교육학과 신, 편입생들의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8월 17일에 있었습니다. 행사장은 지하철 뚝섬역 가까이 있는, 교통이 편리한 서울지역대학입니다.

 

 

 

 

참고로 저는 방송대 교육학과에 작년 1학기 3학년으로 편입을 했습니다. 당시 오리엔테이션에 학우들이 너무 많아서 붐비고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공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이 많구나. 나와 같은 생각으로 방송대를 찾은 학우들이구나.' 하는 마음에 든든하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예전 기억을 떠올리며 올해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서울지역대학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한 것과 달리 허전했기 때문입니다. '방송대에서 2학기에 신편입생을 모집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는 다른 학우들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방송대를 알려야 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전 교육학과의 활동을 담은 홍보용 동영상을 함께 봤습니다. 그리고 교육학과 교수님들의 주옥같은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그중 전용오 교수님이 하신 "여러분들의 졸업을 축하합니다."는 말로 인해 강당에 웃음꽃이 번졌습니다. 방송대의 특성상 학우들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많이 없는데 이렇게 첫 시작인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학우들은 끝까지 졸업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학과 교과과정, 학습방법, 자격증 설명, 튜터링 안내, 학사행정 및 지역대학 소개 등 신, 편입생들이 궁금해할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회 소개와 함께 '보라매, 아람, 영등포, 오아시스, 자문회, 한마음, 자유로, 청운, 아미쿠스' 등 스터디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그 뒤 강당에서 나와 강의실로 이동해 선배들과 신편입생들은 소소한 이야기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신편입생들은 신청한 스터디에서 별도의 연락을 하기로 하고, 2016학년도 2학기 교육학과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마무리되었습니다.